'모던 패밀리' 백일섭X곽진영, 부녀 데이트→임지은♥고명환 부부 첫 등장 [종합]

엑스포츠


[엑스포츠뉴스 김민성 인턴기자] '모던 패밀리' 백일섭, 곽진영의 부녀 데이트에 이어 고명환, 임지은 부부가 새로운 식구로 합류했다.

23일 방송된 MBN '모던 패밀리'에는 박원숙, 김영옥의 남해여행부터 백일섭, 곽진영의 부녀상봉, 고명환&임지은 부부가 첫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원숙은 김영옥과 수산시장에서 여러 해산물을 구입한 뒤, 차에서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박원숙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하자 김영옥은 "그 소식을 듣고 정말 놀랐었다"고 말했다.

이어 박원숙은 "장수 집안이라 오래 살 것 같다고 하셨는데 3년 전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시기와 여러 상황이 맞았던 거다. 아들 장례 치르고 나니까 인사불성이던 엄마가 걸어나오셔서 울었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박원숙은 "아마 어머니께서는 '어린 손자를 잃고 늙은 내가 살아있다니'라는 생각을 하셨을 거다. 그래서 나도 아무 말도 하지 않았었다"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은 절친했던 故 김자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원숙은 "사망하기 얼마 전에도 전화 통화를 했었다. 그런데 그렇게 아파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더 믿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백일섭은 지난 방송에 이어 배우 곽진영의 초대를 받아 고향 여수로 향했다. 과거 '아들과 딸'에서 종말이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던 곽진영은 백일섭과 드라마에서 부녀 사이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두 사람은 함께 수산시장을 돌며 각종 해산물을 구입했고 곽진영의 집에서 만찬을 즐겼다.

곽진영이 "기사를 보니 선생님이 저를 키웠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진짜 저를 키워주시면 안 되냐"고 말하자 백일섭은 "나 크기에도 바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백일섭은 곽진영과 따로 포장마차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사실 이 동네에는 나쁜 추억 밖에 없다. 의붓 엄마가 계셨다. 아버지가 어머니를 몇 번 바꾸셨었다"며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2학년 때 그런 나쁜 추억 안고 서울에 올라갔다. 서울에는 친엄마가 계셨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새로 프로그램에 합류한 임지은, 고명환 부부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지은은 자신을 소개하며 "프러포즈는 제가 먼저했다. 고명환과 같이 살면 어떤 상황도 헤쳐나갈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고명환은 "방송에서는 행복한 모습도 보이지만 갈등도 보여야 한다고 생각해 우리는 아예 부부 예능을 할 생각이 없었다. 왜냐면 우리는 실제로 삐친 적은 있지만 싸우거나 갈등이 없었다. 그래서 재미 없을까 걱정이다"며 남다른 잉꼬 부부 면모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들의 말과는 달리 여러 다툼이 드러나는 예고가 공개돼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고 연매출 10억을 자랑하는 메밀 국수집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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