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동백꽃 필 무렵' 공효진♥강하늘, 폭격형 로맨스 '시청률 1위'

엑스포츠

2019-09-19 07:51:0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동백꽃 필 무렵’이 공효진과 강하늘의 폭격형 로맨스에 강력한 시동을 걸며 단숨에 전채널 수목극 1위에 올랐다. 6.3%, 7.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대박 조짐의 시작을 알린 것. (닐슨코리아 제공, 전국가구기준)

지난 18일 첫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저희 가게는 술집이에요. 술집 동백”이라며 옹산의 유명 게장골목으로 이사 온 ‘까멜리아(동백)’의 사장 동백(공효진 분)이 포문을 열었다. 동백의 등장은 게장골목식구들 사이에서 핫이슈였다. 그저 꽃집인 줄 알았던 가게가 술집이라는 사실에 한번 놀라고, 아들 딸린 미혼모가 사장이라는 사실에 두 번 놀란 것. 하지만 동백은 은근한 강단의 소유자. 아들은 있는데 남편은 없냐는 사람들에게, “남편은 없는데 아들은 있어요. 그럴 수도 있잖아요”라며 소심하게라도 할 말은 다 했다. 그렇게 “옹산서 뜨내기 배겨나는 거 봤어? 슥달이나 버티믄 용하지”라 호언장담하던 게장골목사람들의 말과는 달리 동백은 6년 후에도 꿋꿋이 버티고 있었다.

한편, “딱 보면 그냥 몸이 타악 튀어나가”라는 옹산 출신의 황용식(강하늘). 타고난 용맹함과 행동력으로 겁도 없이 은행 강도, 소매치기, 도둑 등을 때려잡기 일쑤였다. 그러더니 하나밖에 없는 아들 잃을까 걱정이 태산인 엄마 곽덕순(고두심)의 만류에도 순경기타특채전형에 덜컥 합격했다. 그렇게 꿈에 그리던 서울로 전출을 갔으나, 정의로운 무모함으로 또 사고를 치고 말았다. 포토라인에서 그만 죄를 인정하지 않는 범인의 뒤통수를 가격해버린 것. 결국 6년 만에 옹산으로 좌천됐다.  

귀향 후 007보단 셜록 홈즈가 되고 싶은 용식은 지적허기를 채우러 들른 서점에서 그의 오랜 이상형인 영국 다이애나비 같은 동백을 만났다. “대쓰 오케이”하며 영어 원서를 읽고 있는 동백의 기품있고 지적인 모습에 반해버린 것. 동백과 마주한지 3초 만에 “큐피드 화살이 내 가슴팍에 메다 꽂혔다”며 입덕의 시작을 알렸다. 뒤이어 홍자영(염혜란) 변호사 사무실에 들어가는 동백을 변호사로 착각하곤 현실의 다이애나비를 만났다며 더욱 빠져들었다.

착각도 잠시, 그 둘은 까멜리아에서 재회했다. 그녀가 변호사가 아닌 술집 까멜리아의 사장 동백인 것을 알게 된 용식은 “나의 그녀가 변호사가 아니다. 영어능통자도 아니다”며 놀랐지만, 그럼에도 동백을 향한 관심을 끊을 수가 없었다. 그녀가 오랜 이상형이어서 반한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기 때문.

안경사이자 까멜리아의 건물주 노규태(오정세)는 여느 때와 같이 팔천 원짜리 땅콩 서비스에 목을 맸다. 그러다 못해 내년까지 월세 동결을 해주겠다며 술 한 잔 받을 것을 요구하는 등 온갖 진상을 부렸다. 하지만 동백은 “여기 골뱅이 만 오천 원, 두루치기 만 이천 원, 뿔소라 팔천 원. 이 안에 제 손목 값, 웃음 값은 없어요”라며 그녀만의 ‘은(근걸)크러쉬’를 보여줬다. 그리고 이 모습에 용식은 그만 ‘덕통 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동백의 단호한 태도에도 규태의 도를 넘은 행동이 계속되자, 용식은 결국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그의 지갑을 뺏어 동백에게로 향했다. 이를 구실로 “그냥 얼굴만 되게 예쁘신 줄 알았는데, 되게 멋지시네요. 아까 땅콩은 팔천 원 하실 때부터요, 팬 됐습니다”라며 강단 있는 동백에 깊게 꽂힌 자신의 마음을 표출했다. 동백은 용식의 직구에 당황했지만, 그는 아랑곳 않고 더 저돌적인 자세로 “저 내일 또 와도 돼요?”, “내일도 오고 모레도 올 거 같아요!”, “그냥요! 그냥 맨날 오고 싶을 거 같아요!”라며 앞 뒤 안 가리는 용식의 폭격형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1-2회 후반부에서 용식은 옹산호에서 게르마늄 팔찌를 찬 시신 한 구를 보고, 마치 아는 사람인 양 놀랐다. 다음 화를 안 볼 수 없게 만드는 입덕 게이트를 오픈한 ‘동백꽃 필 무렵’ 3-4회는 19일 목요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방송된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스토리카드
그녀는 눈에 꽃을 기른다
"그거 아니야!" 계란 그렇게 보관하면 안돼요!
패션아이템 중 건강을 해치는 것은?
절대 만나선 안되는 남자 유형
남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여자들의 모임 특징
평밤한 차에서 초고급 외제차로 변신하는 방법
안주빨 세우기 좋은 서울 술집 BEST5
의외로 간단한 장건강을 위한 습관들
진짜 숙면하게 만들어주는 핵이득 꿀팁!
요즘은 이렇게 건배해야 인싸!
놀라울 정도로 정교한 소인국 세상 by 건축가
연예인집 같은 럭셔리한 인테리어 하는 법
예쁜 접시를 보면 사야하는 이유
OOO이 손톱 건강에 그렇게 안 좋다고?
어벤져스 출연자들 의외의 나이 순서
서울대 출신 '노는 엄마' DJ캔디의 자기소개법
연도별 인기 최고였던 길거리 음식 모음
이 사진들 속에 숨겨진 놀라운 사실
우리가 아는 것과 전혀 다른 수영장의 표정
제때 알아차리지 못하면 곤란한 몸이 보내는 신호
나에게 맞는 향을 찾는 것이 중요한 이유
소고기를 버터에 구우면 안 되는 이유
다이어트할 때 두부 먹어야 하는 이유
굉장히 의외? 화가 일하는 연예인들
자면서 살 뺄 수 있는 꿀팁
알아두면 은근 유용한 잔소리의 기술
연애 초보자들이 키스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진짜 희귀템 세계 신기한 사진 모음
프로야근러들이 뚱뚱한 이유
폭음을 부르는 안 좋은 습관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보고도 믿기 어려운 사진 모음
  • 2수능금지곡 2019 TOP20 무대 모음
  • 3'82년생 김지영', 개봉 2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치유 선사한다" 호평
  • 4벨기에 매체 "이승우, 훈련 중 라커룸으로 쫓겨나"…불성실한 태도 지적
  • 5호사카 유지 "유니클로 광고, 내린다고 끝? 사과 해야"
  • 6박지성이 내 축구 실력을 평가해준다면?? 중간에 답답해서 직접 뛰어버림ㅋㅋㅋㅋㅋ
  • 7콜라 멘토스 거품이 최고로 폭발하는 온도는?!
  • 8권상우 "나이 들면서 '몸짱' 중심에서 멀어지는 느낌 들어"
  • 9"힘든 일로 살 빠져" 양준혁, '뭉쳐야찬다' 性스캔들 심경 언급
  • 10유니클로 광고 논란에…"영원히 못잊어" 패러디 영상 등장
  • 11착시 현상을 일으키는 고전 명화
  • 122골 손흥민! 경기 후 팬들에게 기립박수 받는 클라스!!!
  • 13황바울♥간미연, 웨딩화보 공개…꿀 떨어지는 눈빛
  • 14크리스탈, 설리 빈소 3일내내 지켰다…악플은 이제 그만
  • 15'버닝썬 사태' 최초제보자, 종합감사 참고인 채택
  • 16日맥주 수입량 99.9%감소, 수입액 '79억→700만원'
  • 17얘들아. 아이스크림 200원이던 시절이 있었단다^^.. 잘 몰라도 괜히 같이 추억돋는 응팔 광고 모음집!
  • 18다른 나라 군인들은 이런걸 먹는다고??! 전세계 전투식량특집!
  • 19이해인, '아이돌학교' 조작 폭로 후 근황 "걱정하지 마세요"
  • 20"다 차였다" 헤이즈, 씁쓸한 연애史
  • 21일본 불매운동 계속될까…유니클로, 후리스·JW앤더슨으로 공격 마케팅
  • 22한 거리예술가의 중세풍 그림의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