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라시' 김희진, 격조 높은 라이브 자랑…연휴 마지막 날 '힐링' 선사

엑스포츠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김희진이 대체불가 팔색조 매력을 자랑했다.


김희진은 27일 방송된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설특집 퀴즈 쑈!쑈!쑈!’ 코너에 국악인 남상일과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진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나이는 어리지만 감성 보이스를 지니고 있는 ‘미스트롯’ 막내 김희진입니다”라고 밝은 인사부터 건넸다.

이어 김희진은 “(지난) 15일 앨범이 나온 따끈따끈한 신인이다. 곡 제목은 ‘차마’고, 요즘 트롯에서도 많은 장르가 세분화되고 있는데 저는 ‘트발라’(트롯발라드)다. ‘트발라’라고 하면 김희진이 떠오를 수 있게 열심히 하는 중이다”라고 당찬 포부로 웃음까지 안겼다.

그 후 김희진은 ‘차마’와 ‘우지마라’로 고품격 라이브를 선사, 감동과 흥을 모두 전하며 청취자들의 귀 호강을 책임지는 것에 성공했다. DJ 정선희는 “목소리가 격조와 깊이가 있다. 목소리만 들으면 70년 개띠 같다”며 극찬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김희진은 “우리나라 국내 최초 대작 트롯 뮤지컬 ‘트롯 Show 뮤지컬 트롯연가’(이하 ‘트롯연가’)에 뮤지컬 배우로 캐스팅되어 매일 매일 준비하는 중이다. 트롯 가수를 꿈꾸는 스무살 김영희 역이다”라고 새로운 도전 소식을 전해 2020년 펼칠 다채로운 활동을 예고했다.

“들숨에 건강을, 날숨에 재력을 얻으세요”라며 센스있는 인사까지 전한 김희진은 현재 ‘차마’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것과 동시에 ‘트롯연가’로 관객을 만날 준비에 한창이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MBC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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