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트롯맨F4X코요태, 까나리 복불복→몸으로 말해요 '게임전쟁'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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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트롯맨F4와 코요태가 게임전쟁을 벌였다.



15일 방송된 TV조선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F4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의 여름 엠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장민호, 영탁, 임영웅, 이찬원은 90년대 스타일로 등장, 버스를 타고 엠티 장소인 가평으로 향했다. 트롯맨들은 각자 대학시절 엠티 때 분위기를 전했다. 영탁은 당시 엠티에서 고백을 받았던 사실을 털어놓기도 했다.

멤버들은 숙소에 도착하자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가 깜짝 손님으로 등장했다. F4 멤버들은 코요태를 환영하며 '비몽'을 불러줬다.

예능 13년 경력의 김종민은 트롯맨들 앞에서 엉덩이 젓가락 격파를 선보였다. F4 멤버들 중 엉덩이 힘이 가장 좋다는 임영웅이 나섰지만 김종민보다 많은 젓가락을 격파하지는 못했다. 의외로 장민호가 붐의 제안을 받고 도전했다가 김종민보다 더 많이 격파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F4 멤버들은 김종민을 상대로 까나리 복불복에 도전했다. 김종민은 대결에 앞서 시범을 보여주기 위해 나섰지만 아메리카노가 아닌 까나리에 걸리고 말았다. F4 멤버들은 김종민이 까나리를 내뿜는 것을 보고 "이게 무슨 냄새야"라며 긴장하기 시작했다.

이찬원이 첫 주자로 나서 의욕적으로 골라봤다. 하지만 승자는 김종민이었다. 이찬원은 까나리를 처음 맛보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임영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임영웅은 김종민을 제치고 아메리카노에 당첨됐다. 이에 코요태에서 신지가 등장했다. 임영웅은 신지와의 대결에서 패배하며 까나리 맛에 대해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라고 말했다.

신지는 장민호까지 이기며 2연승을 했다. 장민호는 까나리를 맛보자마자 "이건 입에도 못 댄다"면서 물로 입을 헹궜다.

마지막으로 영탁이 신지를 상대하기 위해 나섰지만 이번에도 신지가 승리를 가져갔다. 트롯맨들은 패배를 인정하고 코요태의 승리를 축하하며 빽가가 부탁한 '다함께 차차차'를 불러줬다.

임영웅은 수박타임 도중 자신의 팬이라는 빽가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했다. 빽가 어머니는 임영웅과의 통화에 "'사랑의 콜센터'에 5000번을 전화 했다", "너 보려고 포천까지 갔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심지어 빽가 어머니는 아들과 임영웅 중 임영웅을 선택하기도 했다. 빽가는 어머니의 선택에 황당해 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F4와 코요태는 아이스크림을 걸고 제작진과 내기를 하고자 했다. 김종민이 100초 동안 '몸으로 말해요' 문제를 내면 나머지 멤버들이 10문제를 맞혀야 승리였다. 실패 시 제작진 100명의 아이스크림 비용을 멤버들이 부담해야 했다.

붐은 멤버들이 8개를 맞힌 것을 알고 제작진에게 120초로 시간을 늘려달라고 제안했다. 제작진이 붐의 제안을 받아들였고 멤버들은 120초 동안 11문제를 맞히며 아이스크림을 얻어냈다.

F4와 코요태는 전주만 듣고 노래 맞히기 대결을 펼쳤다. 코요태가 이기면서 신곡 '히트다 히트' 홍보타임이 주어졌다. F4는 코요태 뒤에서 함께 춤을 추며 '히트다 히트'를 따라 불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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