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영탁 "지각 걱정에 지하철 출근, 아무도 못 알아봐" 웃음

엑스포츠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영탁이 지하철을 탔지만 알아보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의 '음악반점' 코너에는 가수 영탁과 방송인 박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영탁은 "오늘 출근할 때 차가 막혀서 지각할까 봐 이촌역에 내려서 지하철을 타고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촌역까지 걸어서 10분을 가야 해서 지나가는 분들 2~3명에게 어떻게 가야 하냐고 물어봤다. 그런데 아무도 못 알아보더라. 세상 사람들이 그렇게 남에게 관심이 있지 않구나 생각했다"고 웃음을 지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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