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윤주만♥김예린, 미래 불안감에 첫 부부싸움…노지훈♥이은혜 현실 육아 [종합]

엑스포츠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트로트 가수 노지훈과 배우 윤주만이 각각 일상을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노지훈과 윤주만이 각각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노지훈과 이은혜는 아들 노이안 군을 데리고 전문적인 검사를 받았다. 전문가는 노이안 군의 발달 상태에 대해 "부모님 두 분도 아시겠지만 언어 발달 수준이 많이 늦다. 하고 싶은 말을 하는 표현 언어가 있고 남들의 말을 듣는 수용 언어가 있다. 지금까지 자라온 환경이 말을 안 해도 불편한 게 없었나 보다"라며 밝혔다.

이은혜는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했었는데"라며 탄식했다. 이에 노지훈은 "이안이도 이안이지만 아내가 걱정됐다. 은혜가 정말 애를 많이 썼다. 할 수 있는 일을 포기하면서 한 걸 제가 알기 때문에"라며 털어놨다.



이은혜는 "솔직히 말하면 큰 문제가 아니라고 말해주실 거라고 생각했다. 모든 부모가 똑같을 거라고 생각한다. 아기를 위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면서 양육을 할 거다. 그런데 방향이 틀렸다는 걸 깨닫게 되니까 이런 말씀은 조심스럽지만 많이 허무하기도 했고 조금은 자괴감이 들기도 했다"라며 고백했다.

게다가 이은혜는 "반성이 되는 게 저는 아이랑 노는 게 정말 재미가 없었다. 그걸 이안이가 느꼈을 거 같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이은혜는 "저는 원래 모델 일을 하고 있었다. 그 일을 10년간 하다가 임신으로 인해 모든 일을 놓아야 했다. '아이를 낳고 나면 복귀할 수 있을까. 왜 계속 집에 있지'라는 생각이 사실은 들었던 것 같다"라며 씁쓸해했다.

전문가는 치료가 개입되어야 한다고 말했고, 이후 노지훈과 이은혜는 전문가에게 들은 대로 노이안 군과 놀아줬다.



또 김예린은 윤주만의 공백기가 길어지는 것을 걱정했고, "작품이 없는 시간을 허투루 안 썼으면 좋겠다. 오빠가 이러고 있으면 '돈 때문에 저러고 있는 건가?' 싶다. 새롭게 도전하고 싶다면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배우) 이걸로 평생 먹고살고 싶다고 하지 않았냐"라며 밝혔다.

특히 김예린은 헬스 트레이너가 되기 위해 11월에 개최되는 피트니스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주만은 "헬스 트레이너가 쉬운 직업은 아니다.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할 수 없다. 그 대회가 끝나고 나서 몸이 불균형 해진다. 지금까지도 일을 하면서 무릎도 안 좋고 허리도 안 좋은데 몸 상한다"라며 걱정했다.

그러나 김예린은 "자기도 나도 직업이 보장되지 않는 프리랜서다. 몇 개월 있으면 마흔이다. 나 찾아주지 않을 때까지 이 일을 붙잡지 않을 수 없지 않냐. 우리 아이도 가져야 한다. 나는 계속 미룰 수가 없다"라며 쏘아붙였다.



윤주만은 "날 믿고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며 부탁했고, 김예린은 "자기를 못 믿어서가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당장 작품 다 끝나고 없지 않냐"라며 현실을 직시했다. 결국 김예린은 "기분 좋게 허락 좀 해주면 안 되냐"라며 서운해했다.

더 나아가 김예린은 "윤주만의 아내가 아니라 저만의 일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가 응원하고 지지했던 것처럼 이제는 오빠도 저를 그냥 믿고 지지해 줬으면 좋겠다"라며 진심을 드러냈다.

그날 밤 윤주만과 김예린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서로의 입장을 헤아려 훈훈함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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