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우의 수' 옹성우·신예은, 첫사랑 떠올리게 하는 풋풋함 [첫방]

엑스포츠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옹성우와 신예은이 설레는 로맨스로 눈도장을 찍었다.


25일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리얼 청춘 로맨스로 오랜 짝사랑 끝에 진심을 숨긴 여자와 이제야 마음을 깨닫고 진심을 드러내려는 남자, 친구에서 연인이 되는 경우의 수를 그린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사랑 이수(옹성우 분)에게 고백을 거절당한 뒤 누구도 사랑할 수 없는 저주에 걸린 경우연(신예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학창 시절 이수는 경우연을 괴롭히는 친구들 사이에서 방패막이가 돼줬고, 경우연은 자신에게 유독 특별한 이수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갖게 됐다. 오랜 짝사랑을 해 온 경우연은 갑작스럽게 유학을 떠나는 이수를 붙잡고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이수는 생각도 해본 적 없었다는 듯 친구로 지내고 싶다는 말만 남기고 떠났다.  

이후로 경우연은 의미 없는 연애만 반복했다. 이번 남자친구는 사랑한다는 말에 아무 답도 하지 않는 경우연에게 "넌 절대 연애하지 마. 사랑 같은 거 할 줄 모르는 애야"라는 말로 이별을 통보했다. 그날 경우연은 술에 취해 습관처럼 이수에게 전화했고 놀랍게도 곧 이수가 "안녕 경우연"이라고 말하며 10년 만에 눈앞에 나타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갖게 했다.

지난해 데뷔작 '열여덟의 순간'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온 옹성우는 전작보다 안정적인 연기톤과 섬세한 감정선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어서와'로 눈도장을 찍은 신예은의 기본기 탄탄한 연기도 돋보였다.  

특히 두 사람의 풋풋한 교복 비주얼과 소소하게 쌓이는 에피소드들은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며 설렘을 유발했다. 10년 전을 추억하게 하는 노래와 소품들도 적재적소에 등장하며 이야기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수와 경우연의 로맨스 외에도 진상혁(표지훈), 김영희(안은진), 신현재(최찬호), 한진주(백수민)의 이야기들이 예고되며 기대를 높였다.  

한편 '경우의 수'는 첫 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1.51%를 기록했다.  

hsy1452@xportsnews.com / 사진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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