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백', 오늘(29일) 왕중왕전…최정예 군단의 짜릿한 명승부

엑스포츠


[엑스포츠뉴스 조연수 인턴기자] '캐시백' 윤형빈이 줄리엔 강을 도발했다.  


29일 방송되는 tvN '캐시백' 시즌1 최종회에서는 최강의 헌터스를 가려내기 위한 왕중왕전이 공개된다. 최대 상금 6,000만 원을 놓고 벌어지는 최정예 군단의 명승부가 안방극장에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예정.

이날은 3전 3승 무패 신화의 '천하장사 헌터스', 지난주 패자부활전에서 승리를 거머쥔 '팀 이상화 헌터스', 초대 챔피언 '파이터 헌터스'가 출격해 왕중왕전다운 역대급 대결을 벌인다. 황치열 팀장의 '천하장사 헌터스'가 "오늘도 즐기는 마음으로 임하겠다"며 한껏 여유를 부린 가운데, '팀 이상화 헌터스'는 이상화 팀장을 중심으로 모태범, 줄리엔 강, 최영재가 팀을 이뤄 캐시몬 사냥에 나선다. 김동현 팀장이 이끄는 '파이터 헌터스'는 윤형빈, 조성빈, 장진영이 파이터 본능을 앞세워 우승에 도전한다.  

특히 지난 4회에서 우열을 가릴 수 없는 피지컬 대결을 보여줬던 줄리엔 강과 허선행이 또 다시 격돌해 이목을 모은다. 두 헌터는 압도적인 괴력으로 캐시몬을 쓸어 담으며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고. 

이에 질세라 윤형빈은 "나는 무패 파이터다. 줄리엔 강은 사실상 일반인"이라며 차진 입담으로 경쟁 헌터들을 도발하는가 하면, 경기 내내 줄리엔 강과 일방적인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활을 건 헌터들의 예측 불가 슈퍼 매치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엄청난 승부욕으로 라운드마다 순위가 엎치락뒤치락하며 불꽃 튀는 접전이 거듭된 것. 여기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트장과 고난도의 미션을 상대로 헌터들이 어떠한 전략과 팀워크를 보여줄지도 빼놓을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마지막 순간까지 놓칠 수 없는 헌터들의 감동과 반전의 대서사 극은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캐시백' 왕중왕전은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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