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랜드' 4DX 개봉…추석 연휴 생생하게 즐기는 우주 재난

엑스포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그린랜드'(감독 릭 로만 워)가 오늘(29일) 4DX로 개봉했다.


'그린랜드'는 초대형 혜성 충돌까지 48시간, 사상 초유의 우주적 재난 상황 속 지구의 유일한 희망인 그린란드의 지하 벙커로 향하는 존 가족의 필사의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혜성 충돌을 소재로 한 영화인 만큼 재난 블록버스터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는 4DX와 만나 새로운 체험형 영화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4DX는 그간 시그니처 효과인 열풍, 번개 등의 환경 효과로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와 완벽 호흡을 자랑하며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이번 '그린랜드'의 주연 제라드 버틀러가 출연한 '지오스톰'(2017)도 4DX효과와 만나 압도적 몰입감으로 호평받은 바 있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여름 연휴를 책임졌던 재난 액션 블록버스터 '반도'에 이어 추석 연휴 '그린랜드'가 4DX 기대작으로 전면에 나선다.  

마치 재난 현장의 한 가운데 떨어진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선보일 '그린랜드' 4DX는 무엇보다 초유의 혜성 충돌을 체험하는 듯한 신개념 4DX 체험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를 위해 4DX 연출팀은 이번 환경 효과 연출에서도 디테일을 놓치지 않았다는 후문. 비가 내리듯 사방으로 추락하는 혜성의 파편들은 물론 혜성 충돌로 무너지는 도시의 모습을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기 위해 4DX 모션 체어에 진동 효과를 섬세하게 더했다.

이와 함께 초유의 재난인 혜성 충돌을 피해 유일한 대피소 그린란드로 향하는 사람들의 모습도 개개인에 시그니처 모션 효과를 더해 함께 대피하는 듯한 압도적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세계 65개국 75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9개 CGV 4DX관이 있다.

추석 극장가에 신개념 4DX 체험을 전할 '그린랜드' 4DX는 전국 22개 CGV 4DX관에서 오늘부터 만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주)제이앤씨미디어그룹, TCO(주)더콘텐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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