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주 의원, 노후 걱정 없는 어르신 복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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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더불어민주당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 18일 100세 시대 맞춤형 어르신 정책을 중심으로 한 어르신 공약을 발표했다.




손금주 의원은 지역 유치 기업·공공 부문 등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 만들기, 어르신 센터·실버문화공간 설립을 통한 어르신 돌봄체계 강화, 경로당 시설 개보수 사업, 경로당 등 찾아가는 생활체육 서비스 시행, 노인복지관과 지역 보건센터에 ‘치매 상담실’ 개소, ICT 기술 기반 독거노인 등 어르신 안전 돌봄 서비스 도입, 대중교통이 취약한 읍·면·동 순환 버스·택시 도입 등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약속했다.



손 의원은 “우리나라는 OECD 가입국 중 노인빈곤율, 노인자살률 1위라는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우리 지역 역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대비가 더뎌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오늘이 있게 한 어르신들께 합당한 대접을 해드리는 것은 당연한 존중이다. 어르신 맞춤 공약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나주·화순을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손 의원은 20대 국회를 통해 어르신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무료법률 서비스 구축을 위한 노인복지법, 노인장기요양보험 대상자 확대 및 지원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어르신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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