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시스템, 차세대 4차 산업을 이끌다

아시아경제


IT 전문기업 ㈜제이콥시스템은 공군 교육사령부에 가상현실(VR) 저격 훈련이 가능한 저격용 K14 저격총과 관측장비를 이요한 팀 훈련이 가능한 가상현실 관측 장비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특히 이번에 구축한 장비는 실제 훈련자의 저격 능력 향상을 위한 차세대 개별 훈련자 분석 시스템을 세계 처음으로 탑재했다.



이를 통해 저격 훈련자는 단순한 1회성 훈련에서 벗어나 반복 숙달을 통해 능력이 정략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공군 교육사령부가 이번에 도입한 K14 저격 훈련 가상현실 구축사업은 한국정보화진흥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실 도입을 위하여 사용 군과 긴말한 협조 관계를 구축하여 개발을 진행하였다.



㈜제이콥시스템 정자현 대표는 “국내 처음으로 돔 스크린을 활용해 가상훈련이 가능한 K14 훈련 총기 개발에 성공했다”며 “저격 훈련자와 연동이 가능해서 팀 훈련이 가능한 국내형 가상현실(VR) 관측 장비를 훈련에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제이콥시스템은 이에 앞서 연구소 설립 후 5년간 M16 및 K2 소총을 이용한 훈련 체계를 국산화해서 각 예비군 부대에 구축한 바 있다. 관련 시스템은 현재도 운영 중이어서 기술력과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주)제이콥시스템은 그 동안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축적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공군교육사령부에 훈련 체계 구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최근 4차 산업 발전에 힘입어서 차세대 기술을 통한 가상현실(VR)이 활발히 적용되고 있다. 특히 공간·비용·시간 절약이 가능한 VR 특징을 활용한 체험과 훈련 분야에서 그 영역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이러한 기술 발전을 토대로 군을 비롯한 경찰·소방·의료 분야에서 VR을 이용해 훈련하는 비중이 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대부분 기술의 해외 의존도가 높아서 국산화를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제이콥시스템 정자현 대표는 “K14 총기를 이용한 공군 저격 훈련을 시작으로 육군·경찰 등 다양한 분야로 VR 관련 기술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4차 산업 혁명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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