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권 선호도, 이낙연 25.6%·이재명 19.6%…윤석열은 야권 1위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선호도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30%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여권 경쟁자 이재명 경기지사는 선호도가 반등, 이 의원과의 격차를 좁혔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전체 3위를 유지하며 범야권 인사 중 1위 자리를 지켰다.




리얼미터는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 여야 주요 정치인 14인을 대상으로 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의원이 25.6%의 선호도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이 의원의 선호도는 전월 대비 5.2%포인트 하락했다.



이 지사는 19.6%를 기록하며 전월보다 4.0%포인트 올랐다. 두 달 연속 상승세로, 이 의원과의 격차도 6.0%포인트로 좁혀졌다.



3위를 기록한 윤 총장은 전달보다 3.7%포인트 오른 13.8%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4위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으로 전달 대비 0.5%포인트 상승한 5.8%를 기록했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4.9%), 오세훈 전 서울시장(4.3%) 순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4.0%, 유승민 전 의원 2.5%, 원희룡 제주도지사 2.3%, 추미애 법무부장관 2.1%, 김부겸 전 의원 1.9%,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보 1.8%, 심상정 정의당 대표 1.7%, 김경수 경남도지사 1.2% 순으로 조사됐다.



범진보·여권(이낙연·이재명·추미애·김부겸·임종석·심상정·김경수) 주자군의 선호도 합계는 53.9%, 범보수·야권 주자군(윤석열·홍준표·안철수·오세훈·황교안·유승민·원희룡)의 선호도 합계는 37.6%로 각각 나타났다. 범진보·여권이 우세했지만 그 격차는 전월 22.7%포인트에서 16.3%포인트로 6.4%포인트 줄었다.



이번 조사는 전국 18세 이상 성인 5만5381명에게 접촉해 최종 2560명이 응답을 완료, 4.6%의 응답률을 기록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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