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사이클서 자녀가 추락" 가정 내 운동기구로 인한 '어린이 안전사고' 주의보

아시아경제

2019-02-11 09:11:09

홈트레이닝 위해사례 '10세 미만'이 61.4%


실내 사이클, 런닝머신 등서 열상, 타박상 등 입어


이용 관련 보호자 각별 주의 필요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최근 바쁜 일상과 미세먼지 등에 대한 우려 등으로 가정 내 운동기구를 두고 간편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이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집 안에 기구를 두고 지도자 없이 스스로 운동법을 습득하는 과정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년~2018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홈트레이닝 관련 위해사례는 총 207건으로, 매년 60건 이상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다.



연령별로는 ‘10세 미만’이 124건으로 전체의 61.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이 가운데 특히 위험 환경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신체 근육 발달이 완전하지 못한 만 1~3세 영유아의 사고 비율(50.0%, 62건)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10세 미만 어린이 사고의 주요 증상은 ‘열상(찢어짐)’ 37.9%(47건), ‘타박상’ 25.0%(31건), ‘골절’ 15.3%(19건) 순이었으며, 실내 사이클과 러닝머신 틈에 끼는 사례, 아령에 짓눌리거나 짐볼에서 균형을 잡지 못하고 넘어지는 사례 등이 있었다.



품목별 현황으로는 ‘실내 사이클’로 인한 사고가 29.0%(6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러닝머신’ 25.1%(52건), ‘아령’ 22.2%(46건), ‘짐볼’ 14.0%(29건) 순이었다.



품목별 위해원인을 분석한 결과, ‘실내 사이클’은 기구에서 추락하는 사례(28.3%)가 많았고, ‘러닝머신’과 ‘짐볼’은 넘어짐(각 42.3%, 41.4%), ‘아령’은 충격(65.2%)에 의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홈트레이닝에는 빠르게 작동하거나 무거운 운동기구가 주로 사용되므로 알맞은 사용법과 보관법을 숙지해야 한다. 특히, 어린이가 운동기구 주변에 머물거나 기구를 가지고 놀면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가정 내 운동기구 이용 시 소비자 주의사항으로 ▲운동기구 구입 즉시 부품에 헐겁거나 날카로운 부분이 없는지 확인할 것 ▲어린이가 접근하지 않는 장소에서 기구를 이용·보관할 것 ▲운동 시에는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본인에게 맞는 운동을 할 것 ▲운동 전후에는 기구의 전원상태를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 기구의 하자가 발견되면 즉시 제조·판매업체에 연락하고 소비자 위해를 입거나 예상되는 경우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신고할 것을 요청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유통업체(대형마트·TV홈쇼핑·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와 협력해 홈트레이닝 기구 판매 시 위해사례, 주의사항 및 보관법을 게시하도록 하는 등 사고 예방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스토리카드
담배 피는 코끼리
겨울철 반려견 건강관리
겨울철 베프 귤
껍질 벗겨주는 알바가 있다?
강아지들의 직업이 있다?
나보다 오래 산다고?
미세먼지에게서 피부를 보호하려면?
손도 발도 없는 그림 천재의 목표는 반 고흐
극한의 귀여움 바위너구리
얼굴은 거짓말을 못해요~ 안색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액취! 이게 무슨 냄새야?
남자를 위한 올인원 화장품 추천
겨울철 반려견 건강관리
롯데타워가 5등이라고?
외국인들이 찾는 서울 여행지 Best
전세계에 중국 빼고 다 있는 중식 프랜차이즈?
심리와 맞는 벽지 색 고르기
피부가 건조하다구요?
빈 속에 우유마시면 안 좋다고 하는 과학적인 이유
AI가 누드화를 그렸을 때 생기는 일
진짜 있을까? 이색학과
과자의 질소포장 왜 하는 걸까?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호랑이
여자가 보기 싫은 남자 패션은 남자가 봐도 별로야...
겨울이면 생각나는 일본 온천 정리!
출퇴근길 가장 핫한 지하철 역은?
담배 피는 코끼리
미세먼지에게서 피부를 보호하려면?
껍질 벗겨주는 알바가 있다?
겨울철 베프 귤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실시간 베스트
  • 1라면을 200배!! 맛있게 끓이는 방법
  • 2봐도 봐도 이해 안 되는 나라별 숫자 세는 법
  • 3'우상' 설경구X천우희X이수진 감독, 69회 베를린영화제 '호평'
  • 4'천문' 최민식X한석규, 4개월간 촬영 크랭크업..올 하반기 개봉
  • 556년간 30원 → 3800원…서울 택시비 126배 껑충
  • 6여야 3당, 오늘 원대 회동…'2월 임시국회' 논의
  • 7조선시대 좀비가 등장하면 벌어지는 일
  • 8오래 살고 싶다면 먹어야 할 '이것'!
  • 9방탄소년단, 첫 日 돔투어 화려한 피날레...38만 관객 동원
  • 10라비X청하 'live', 오늘(18일) 음원 공개...가요계 특급 콜라보에 거는 기대
  • 11버닝썬 영업중단 "2~3개월 뒤 재오픈"…누리꾼 "이름만 바꾸겠다는 심보, 장난하냐"
  • 12'동전 택시기사 사망' 며느리, 가해자 강력 처벌 국민청원…"쓰러진 사람 방치한 것에 분통터져"
  • 13영화만큼 재미있는 히어로들의 캐스팅 비하인드
  • 14우리나라엔 없는 세계의 신기한 세금제도!
  • 15박봄, 8년만 신곡 컴백..3월 솔로 앨범 발표 '확정'
  • 16태민, 3월 두번째 단독콘서트 개최..19일 팬클럽 선예매
  • 17검경 수사권 조정 갈등
  • 18미중 무역협상 "중국 구조개혁안 놓고 이견차 팽팽"
  • 19결혼을 결심한 남자가 보내는 신호
  • 20알고 나면 잠 못 드는 롯데월드 괴담
  • 21남주혁, Again 아시아 4개국 팬미팅..'차세대 한류 스타'
  • 22정유미 측 "나영석 PD 관련 지라시 작성·유포자 합의·선처 無"
  • 23사립초도 '에듀파인' 의무화…"불이행시 재정 미지원"
  • 24서울교육청 "北, 교육교류 적극 검토 뜻 밝혀"
  • 25결혼 전부터 예견된 이혼의 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