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사장, 진술번복 강요했다" 비아이 마약수사 개입 의혹

아시아경제

2019-06-13 07:17:15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그룹 아이콘 멤버 비아이(23·본명 김한빈)가 과거 대마초·LSD 등의 마약류를 구매하려 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당시 수사에 개입해 피의자 A 씨에게 진술 번복을 종용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2일 KBS 뉴스는 한 관계자를 인용해 양 대표가 지난 2016년 비아이와 마약 구입 관련 메세지를 주고 받은 피의자 A 씨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했다고 보도했다.



관계자는 A 씨가 첫 조사를 받은 다음날 YG 사옥을 방문했으며 "양 대표가 A 씨에게 변호사를 선임해 줬고, 조사에 동석하도록 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첫 조사 8일 후에 진행된 경찰조사에 변호사와 함께 출석했으며, 비아이에게 마약을 준 적 없다며 진술을 번복했다.



당시 수사를 담당했던 최 모 수사관은 "(A 씨와 동석했던 변호사가) 일반 변호사와는 달랐다"라며 "진술 하나하나 모두 관여를 하면서 과잉변호를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 수사관은 A 씨에 대해 "(조사 당시) 조금 주눅이 든 것 처럼 행동이 부자연스러웠다"라며 "오자마자 첫마디가 '형사님 미안해요'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시 A 씨의 변호를 맡았던 이 모 변호인은 "변호사 비밀유지 의무있어서 안 된다. 얘기 못 한다"라며 답변을 거부했다.



YG 측은 당시 A 씨를 만난 것은 비아이와 관련한 소문의 진위를 확인하기 위함일 뿐이었다며, 진술 번복을 강요하거나 변호인을 선임해 줬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전날(12일) '디스패치'는 지난 2016년 4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A 씨와 비아이가 나눈 카카오톡 대화를 재구성해 공개하며, 비아이가 마약류를 구매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대화에서 비아이는 A 씨에게 "그건(마약) 얼마면 구하느냐", "엘(LSD)는 어떻게 하는 것이냐"고 물었다.



보도에 따르면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카톡 대화 내용은 사실"이라며 "비아이 요구로 LSD 10장을 숙소 근처로 전달했다"고 진술했으나, 이후 진술을 번복했다. 같은해 8월에 비아이가 마약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음에도 경찰은 해당 의혹을 조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보도 이후 논란이 확산하자 비아이는 같은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에서 탈퇴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비아이는 "우선 저의 너무나도 부적절한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면서도 "힘들 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 할 것(마약류)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겁이 나 하지도 못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는 제 잘못된 언행 때문에 무엇보다 크게 실망하고 상처받았을 팬 여러분과 멤버들에게 너무나도 부끄럽고 죄송하다"라며 "저의 잘못을 겸허히 반성하며 팀에서 탈퇴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스토리카드
너 이름이 뭐니?-땅늑대편
피카소가 천재인 이유
몸에 좋다? 아니다? 항상 논란인 그 음료
창문의 개수만큼 이야기가 있습니다
청바지 오~래 잘! 입는 방법 6가지
들어는 봤어? 놀라운 바나나 조각 작품
디즈니 공주들이 살아있다면 아마 이런 모습?!
나만 늘 순대국? 직장인들이 즐겨 먹는 점심 메뉴 BEST5
연예계 대표 "친한 오빠동생" 사이는?
외국인이 말하는 한중일 언어 구별법
소득이 비슷한 부부는 더 오래간다?
16년 만에 리메이크 된다는 대만판 꽃보다 남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고양이의 일상
놀람주의! 레고 블럭으로 만든 극사실주의 작품
사랑과 관련된 예쁜 우리말 단어 BEST7
밥 잘 얻어먹는 예쁜 동생 정해인의 사소한 Q&A
공중에서 느끼는 세계
이젠 써도 되는 표준어가 된 단어 모음
아들을 위해 아빠가 만들어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그림
그 사람도 녹아버리고 마는 지구
[대공감주의] 시험기간 동안 우리의 모습
배낭여행 최고의 파트너는 누구?
파스타와 스파게티, 도대체 차이점이 뭘까?
4년이 지난 그 곳 그리고 우리의 약속
바다에 섬을 만든 사람이 있다
야채와 패션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이런 직업이 실제로 있다고?!
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영화 속 살벌한 명대사
라떼아트? 이제는 비어아트다!
네덜란드 사람들이 돈을 내고 쓰레기를 줍는 이유는?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오늘추천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헐리웃 대작 영화에 아주 잠깐 나온 까메오 스타는?
  • 248시간 굶고 세계 3대 악취 음식 취두부를 먹으면 맛있게 느껴질까?
  • 3이광수, 화보 비하인드에서도 빛났다..대체불가 모델포스
  • 4주급 낮추라는 인터밀란, 못한다는 산체스
  • 5"조국 호의로 딸 논문 1저자로 얹어줘" 단국대 교수, 논문 파문 사과
  • 6"이 정신나간"…지소미아 종료에 발끈한 배현진
  • 7스마트폰 금지하는 날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 8기막힌 딕션으로 악담 주고 받는 스카이캐슬 강예서vs김혜나
  • 9'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X김고은, 오늘(23일) '비긴어게인3' 출연..버스킹 '기대UP'
  • 10‘아마존 화재’ 호날두, “지구를 구하자!”
  • 11법원 "K스포츠재단 증여세 30여억원 취소돼야"
  • 12조국 "웅동학원, 공익재단 이전…사모펀드, 공익법인 기부"(상보)
  • 13남자들이 연애가 하고 싶어지는 순간
  • 14비닐장갑 끼고 치킨 먹으면 손에 왜 기름이 묻을까?
  • 15'라이온즈파크 23승 5패' 두산, 왜 압도적일까
  • 16크러쉬, 28일 싸이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나빠' 발표.."새로운 시도"
  • 17'가습기살균제 증거인멸' 애경 전 대표, 오늘 1심 선고
  • 18'숙명여고 정답유출' 쌍둥이 자매, 오늘 첫 재판
  • 19때밀이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 20일기쓰는 유형ㅋㅋㅋ
  • 21"류현진, ML에서 가장 예측 불가능한 투수" 美 매체 분석
  • 22'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차은우, 눈물의 입맞춤 엔딩 설렘 절정
  • 23"조국 호의로 딸 논문 1저자로 얹어줘" 단국대 교수, 논문 파문 사과
  • 24"이 정신나간"…지소미아 종료에 발끈한 배현진
  • 25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영화 속 살벌한 명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