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단국대 석좌교수 임명…"국내정치·대북관계 등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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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춘한 기자]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모교인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임명됐다. 박 전 의원은 3일 페이스북에 "단국대학교 석좌교수로 지난 1일 자로 임명받았다"며 "오늘 첫 출근해 장충식 재단 이사장님과 김수복 총장님, 안순철 대외부총장님께 신고 겸 인사를 올렸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제 모교이니 후배 학생들과 교수님, 교직원님들과 소통하고 강의와 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전 의원은 "대북관계, 국제 정세, 국내 정치 문제를 강의하겠다"며 "대학 특강은 많이 했지만 교수는 처음이니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1967년 단국대학교 상학과를 졸업했고, 지난해에는 단국대학교에서 명예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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