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모녀’ 포함 신규 확진자 4명…118번 60대 남성 잠적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명 발생했다. 모두 광주사랑교회와 관련됐다.




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지역 누적확진자가 총 121명으로 늘었다.



118번으로 분류된 광주 동구 용산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A씨는 광주 85번과 접촉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보건당국이 병원으로의 이송을 위해 119읍압구급차를 보냈지만 A씨는 휴대전화도 끈 채 자택에서 모습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과 경찰은 A씨를 추적하고 있다.



광산구 신가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B씨는 119번으로 분류됐다. B씨는 광주 57번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120번 C씨(60대 여성)와 121번 D씨(40대 여성)는 광산구 운남동에 거주하는 모녀지간이다. 광주 57번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광주에서 지난달 27일 이후 발생한 확진자는 총 87명이다.



유형별로는 광륵사6, 금양오피스텔 22, 제주여행 6, SKJ병원 2, 일곡중앙교회 16, 광주사랑교회 19, 아가페실버센터 7명, 한울요양병원 7명, 해외유입 2명이다.



연령대별로는 10세 미만 2명, 10대 1명, 20대 2명, 30대 8명, 40대 7명, 50대 20명, 60대 27, 70대 13명, 80대 2명, 90대 4명이다.



지난달 27일부터 일자별로는 4→4→3→12→22→6→8→16→7→6명의 추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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