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0 수능 정시대비 맞춤형 1:1 입시컨설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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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2월13일 오후 6시와 14일 오전 10시 구청 대강당에서 ‘2020학년도 정시대비 맞춤형 1:1 입시컨설팅’을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12월26일부터 진행되는 정시모집에 대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개인 맞춤형 입시 정보를 제공으로 진로 및 진학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단 소속 현직교사 24명과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 144명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입시전략 상담에 나선다.



상담은 수능 성적표와 개인별로 작성한 상담 기초자료 등을 토대로 ▲2020년 대입 전망 및 학교별 입학전형의 특성 ▲희망 대학 지원 전략 등에 대해 1인 당 40여 분 간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는 20일부터 28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선정자는 12월5일에 휴대폰 문자로 개별 통보되며, 사전 신청인원이 미달될 경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노량진 **학원에 다니는 수험생 이진호(20)씨는 “대규모 정시 입학설명회에서는 내 점수에 맞는 입시데이터를 선별하기 어렵다”며 “성공적인 지원전략을 얻을 수 있도록 이번 입시컨설팅에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 7월 2020학년도 대입 수시대비 1:1 입시상담을 개최해 총 119명의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수시대입 전략을 제공,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윤소연 교육정책과장은 “이번 정시대비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통해 그동안 준비해온 노력에 좋은 결실을 맺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정책과(☎820-9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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