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교 어머니 "약물 노출된 여성들, 딸과도 같아…끝까지 가겠다"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이지은 인턴기자] 성매매 알선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승리(29·본명 이승현)의 구속 영장이 기각된 가운데 ‘버닝썬 사태’의 최초고발자인 김상교(29) 씨의 어머니가 심경을 밝혔다.



15일 김 씨의 어머니인 함미경 씨는 ‘뉴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들을 도와 할 수 있는 건 지금도 앞으로도 해낼 것”이라며 입장을 밝혔다.



함 씨는 지난해 11월 김 씨가 클럽 ‘버닝썬’에서 폭행을 당한 이후 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6개월 간 고군분투한 것과 관련해 “그저 평범한 우리 모자가 저항하고 견뎌내기에 왜 힘겹지 않았겠냐”면서도 “‘끝까지 가겠다’는 의지를 다지게 해준 하나의 계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들의 폭행 사건을 발단으로 클럽에 얽힌 여러 제보가 들어왔다. ‘물뽕’이라 불리는 약물에 노출돼 여성들이 무너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접했을 때 분노했다”며 “‘딸’과도 같은 여성들이다.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가야한다”고 말했다.



함 씨는“변호사 비용이 우리 가족에겐 만만찮은 액수인 건 사실”이라며 “하지만 이 돈을 들 기막힌 일들을 세상에 알리고 또 막을 수 있다면 이보다 의미 있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함 씨는 “폭행 사건 초기 아무도 관심을 보이지 않던 아들과 나의 외침을 전국 각지의 ‘맘카페’ 회원들이 공유하고 전파하면서 비로소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며 인터뷰를 빌어 어머니들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함 씨는 인터뷰 보도에 앞서 "꼭 실명으로 써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리카드
르네상스 명화로 재탄생한 해외 셀럽들
유통기한 지난 약, 어떻게 버리시나요?
명화 속 인물들이 현실에 산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과일·채소 이름이 들어가는 순우리말은 어떤 것이 있을까?
똑! 소리 나는 과일 보관법 5가지
변기보다 더러운 물건 5가지
키 큰 사람들의 고충 모음
360kg의 빗물을 저장하는 5천 개의 물방울 샹들리에
세계2차대전 이후 75년만에 재회한 연인
동물을 위한 각 나라의 동물 보호법 5가지
설탕비가 내린다는 상하이의 솜사탕 커피
하노이에서 오토바이가 금지된 이유는?
전 세계의 아름다운 대사관 10곳
귀여움 끝판왕! 꽃 속에 사는 쥐
모든 여성의 몸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이것의 정체!
나도 혹시 번아웃? 번아웃 증상을 알아보자!
동물을 위한, 각 나라의 동물보호법 5가지
민트 초코는 누가 만들었을까?
우리가 몰랐던 런닝머신의 원래 용도
파인애플을 먹으면 왜 혓바닥이 아플까?
필리핀 학생들이 졸업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이것!
수박은 과일일까? 채소일까?
파티쉐가 만든 스위트한 디저트 왕국
사용 전과 후를 통해 보는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말똥말똥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이유
파이만들기 끝판왕
폭풍성장한 '이 아이'의 근황
멸종위기에 직면한 컬러풀한 다람쥐
영업한 지 2000년 된 목욕탕
동물들이 거대해진 세상이 온다면?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실시간 베스트
  • 1재난지원금이 '재난'…대형마트 상인들 "손님 더 줄어"
  • 2임영웅,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 단일 조회수 1900만 돌파…2천만 눈앞
  • 3김영희, 유기견 사건에 분노 "더워지는 날 잔인해…꼭 찾아낼 것"
  • 4기성용에 '눈찢' 제스처…에드윈 카르도나 SNS서는 '조지 플로이드 사건' 캠페인 동참
  • 5투모로우바이투게더 '꿈의 장: ETERNITY', 美 빌보드 '월드 앨범' 2주 연속 톱 10
  • 6'구하라법', 21대 국회서 재추진된다
  • 7'신분증이 스마트폰 속으로'…모바일 공무원증 사업 '시동'
  • 8토트넘, 부상자 복귀로 반전 꾀한다..."손흥민 컴백, 무리뉴 들떠있을 것"
  • 9'딸랑 4건' 시장 갑질 근절한다던 국토부 물류신고센터 1년 실적
  • 10에릭남→티파니 등 '인종차별 반대' 시위 지지…"Blackouttuesday"
  • 11"저쪽 가면 앉을 수 있네"…지하철 혼잡도 확인하는 방법
  • 12'사라진 시간' 조진웅, 궁금증 자극하는 흑백 버전 해외 포스터
  • 13'1일 1깡' 신드롬 비, 리바이스 모델 발탁..화려한 행보
  • 14여름 최고 기대작 '반도', 7월 개봉 확정→공식 시놉시스 최초 공개
  • 15'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암살자 황정민vs추격자 이정재, 캐릭터포스터 '강렬'
  • 16서울외곽순환선 명칭, 9월부터 수도권제1순환선으로 변경
  • 17통합당, 코로나19 등록금 환불법 추진…당론 1호법안
  • 18검찰, 사흘만에 이재용 부회장 재소환…불법 합병 의혹 정조준
  • 19경찰에 목 눌려 숨진 흑인, 일파만파…트럼프 "매우 분노"
  • 20빈첸 "악플 대응하다 故종현·설리 언급..정말 죄송"
  • 21김동완 호소에도 사생팬 또 자택 방문..소속사 "선처없다"
  • 22'기생충', 대종상 11개 부문 노미..마지막 수상 레이스
  • 23BJ 철구 "수치심 못 느꼈으면 성희롱 아냐"…에디린 반응은?
  • 24코로나19 소상공인 매출액 회복세…"긴급재난지원금 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