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반발에 '동맹' 단어 빼나…한미 연합훈련 명칭 고심

아시아경제

2019-07-21 17:56:41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한미 군 당국이 다음달 초로 예정된 한미연합군사훈련 명칭에 '동맹'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최근 이 훈련에 강하게 반발한 만큼 굳이 '동맹'이란 단어를 사용해 북한을 자극하지 않겠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21일 군 소식통 등에 따르면 한미 군 당국은 한반도 유사시 한국군이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을 행사할 능력이 있는지를 검증하는 한미 연합연습을 다음달 초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최종건 청와대 평화기획비서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애스펀에서 열린 애스펀 안보포럼에 참석해 다음 달 한미 연합연습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비서관은 최근 북한이 다음 달 열리는 한미연합 연습을 비난한 데 대해 "이번 연습은 공격적인 것이 아니고, 동맹 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습은 당초 '19-2 동맹'이란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유력했지만 군 당국은 '동맹'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작권 전환 검증이 주요 목적인 만큼 '전작권 검증 연습' 등의 명칭이 고려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지난 16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동맹 19-2'가 현실화한다면 북미 실무협상에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비난한 바 있다. 명칭에서 '동맹'을 빼려는 이유도 북한을 자극히지 않겠다는 취지로 보인다.



다만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아직 정해진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한미 군 당국은 연습 일정을 최종 확정 짓는 대로 공동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다음달 초 실시될 연습은 미래연합군사령부 편제처럼 한국군 대장이 사령관을, 미군 대장이 부사령관을 각각 맡는 체제로 진행된다.



최병혁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대장)이 사령관을,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대장)이 부사령관을 각각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는 이번 연습 과정에서 활동할 IOC 검증단도 구성한다. 최현국 합참차장(공군 중장)과 주한미군 케네스 윌즈바흐 부사령관(미 7공군사령관·중장)이 단장을 맡고, 한국군과 미군 5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토리카드
디즈니 공주들이 살아있다면 아마 이런 모습?!
나만 늘 순대국? 직장인들이 즐겨 먹는 점심 메뉴 BEST5
연예계 대표 "친한 오빠동생" 사이는?
외국인이 말하는 한중일 언어 구별법
소득이 비슷한 부부는 더 오래간다?
16년 만에 리메이크 된다는 대만판 꽃보다 남자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스타 고양이의 일상
놀람주의! 레고 블럭으로 만든 극사실주의 작품
사랑과 관련된 예쁜 우리말 단어 BEST7
밥 잘 얻어먹는 예쁜 동생 정해인의 사소한 Q&A
공중에서 느끼는 세계
이젠 써도 되는 표준어가 된 단어 모음
아들을 위해 아빠가 만들어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그림
그 사람도 녹아버리고 마는 지구
[대공감주의] 시험기간 동안 우리의 모습
배낭여행 최고의 파트너는 누구?
파스타와 스파게티, 도대체 차이점이 뭘까?
4년이 지난 그 곳 그리고 우리의 약속
바다에 섬을 만든 사람이 있다
야채와 패션의 환상적인 콜라보레이션!
이런 직업이 실제로 있다고?!
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영화 속 살벌한 명대사
라떼아트? 이제는 비어아트다!
네덜란드 사람들이 돈을 내고 쓰레기를 줍는 이유는?
여드름을 나게 하는 당신의 잘못된 생활 습관은?
`6톤` 진시황 동상, 강풍에 쓰러진 사건
남녀노소 피해갈 수 없는 관절염에 좋은 음식 5
25세에 집에서 떠난다는 것은
연령대별 권장되는 수면시간은?
예술 작품 같은 세계의 지하철역 5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스마트폰 금지하는 날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 2기막힌 딕션으로 악담 주고 받는 스카이캐슬 강예서vs김혜나
  • 3'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X김고은, 오늘(23일) '비긴어게인3' 출연..버스킹 '기대UP'
  • 4‘아마존 화재’ 호날두, “지구를 구하자!”
  • 5법원 "K스포츠재단 증여세 30여억원 취소돼야"
  • 6조국 "웅동학원, 공익재단 이전…사모펀드, 공익법인 기부"(상보)
  • 7남자들이 연애가 하고 싶어지는 순간
  • 8비닐장갑 끼고 치킨 먹으면 손에 왜 기름이 묻을까?
  • 9'라이온즈파크 23승 5패' 두산, 왜 압도적일까
  • 10크러쉬, 28일 싸이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나빠' 발표.."새로운 시도"
  • 11'가습기살균제 증거인멸' 애경 전 대표, 오늘 1심 선고
  • 12'숙명여고 정답유출' 쌍둥이 자매, 오늘 첫 재판
  • 13때밀이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 14일기쓰는 유형ㅋㅋㅋ
  • 15"류현진, ML에서 가장 예측 불가능한 투수" 美 매체 분석
  • 16'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X차은우, 눈물의 입맞춤 엔딩 설렘 절정
  • 17"조국 호의로 딸 논문 1저자로 얹어줘" 단국대 교수, 논문 파문 사과
  • 18"이 정신나간"…지소미아 종료에 발끈한 배현진
  • 19듣기만 해도 소름이 돋는 영화 속 살벌한 명대사
  • 20특이한 우산 6종 리뷰!! 뭐 이런 우산이 다있어?ㅋㅋ
  • 21MLB가 관심 보일 만해… 놀란 KBO “김광현이 진화했다”
  • 22안재현 “부끄러운 짓 한적 없다"vs구혜선 "女문제 싸움, 섹시하지 않다며 이혼 요구"[종합]
  • 23조국 딸 논란 촛불로 번지나?…고려대·서울대 학생들 촛불집회 추진
  • 24트럼프 "삼성과 경쟁하는 애플, 단기간 지원하겠다"
  • 25바다에 섬을 만든 사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