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핵 폭발사고로 방사능 평소보다 16배↑…'제2의 체르노빌' 공포 확산

아시아경제

2019-08-14 09:26:08



[아시아경제 윤신원 기자] 러시아 북부 아르한겔스크주 세베로드빈스크시 인근의 한 군사훈련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당시 인근 방사능 수준이 일시적으로 평소의 16배나 증가한 것으로 알려져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인테르팍스통신 등은 러시아 기상환경감시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 8일 아르한겔스크주 뇨녹스크 기지에서 일어난 엔진 폭발 사고로 당일 정오께 인근 도시 세베로드빈스크의 방사능 수준이 평소의 16배까지 올라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기상환경감시청은 "세베로드빈스크의 방사능 상황 자동감시센터 8곳 중 6곳에서 감마선 수준이 이 지역 평균 수준보다 4~16배까지 높아졌으며 오후 2시 30분부터 서서히 정상화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사고 직후 인근 지역의 방사능 수치가 급격히 증가했다며 유출 의혹을 제기했으나 러시아 당국은 "대기 중으로 유출된 유해 화학물질은 없다. 방사능 수준은 정상이다"고 일축했으나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러시아 국민들은 '제2의 체르노빌 사태'로 번질까 우려를 표하고 있다. 현지 언론들은 이미 일부 주민들이 약국에서 피폭 위험을 줄여주는 요오드제를 사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NYT는 "미 관리들은 이번 사고를 체르노빌 원전 폭발 이후 최악의 핵 사고 중 하나일 것으로 본다"며 "러시아 당국의 이런 비밀스러운 대응이 주민들의 불안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신형 핵추진 순항미사일 '9M730 부레베스트닉'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중이다.





 
     
스토리카드
남자보다 더 남자같아?! 남장한 해외 연예인
당신의 얼굴을 크게 만드는 습관
모든 걸 정리했지만, 그녀는 놓을 수 없었다
SNS 사진으로 우울증세를 알 수 있다고?
사진과 현실의 차이를 보여주는 작가
도입이 시급한 다른 나라 스타벅스 인기메뉴
해볼만한 단기간 시력 향상 비법
이별 후에야 비로소 알게되는 충격적 진실
의외로 감기에 좋다는 이것
요즘 대세라는 일본 국적의 아이돌들
1938년의 수중촬영 사진 클라쓰
100여년 전 보그 잡지 화보
손가락으로 이런 환상적인 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인어는 젊은 여자라고 누가 그래?
최근 화제인 하얀 세상이 있다?
그들이 60년만에 두번째 결혼식을 올린 이유
당신의 숙면을 방해하는 음식
화를 가라앉히기에 좋은 음식
칼로리 전격 비교- 햄버거 2개 먹을까? 세트 1개를 먹을까?
미래에는 주사기 바늘이 필요없어진다고?
의사들이 말리는 맛있는 음식들
‘우리’에게도 아름다움을 추구할 권리가 있다
밤새야 할 때 이 음식을 먹어라
현명하게 장보는 방법 5가지
눈으로 마시는 맥주캔
앞에서는 툴툴 거리지만 알고보면 따뜻한 사람들의 특징
시험 전 먹으면 좋은 음식이 있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아역 출신인지 몰랐던 배우들
그 때, 어떤 옷을 입고 있었니?
다른 사람 아냐? 할리우드 배우의 변신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한국배우들 영어발음
  • 2소음이 아예 없으면... 미쳐버릴 정도로 힘들까?
  • 3'올해의 배우' 김서형 "외모 뿐만 아니라 내면도 멋진 사람이고 싶어"
  • 4정준, ♥김유지와 열애 인정→누리꾼 축하에 "감사합니다"
  • 5한국 온지 3개월만에…베트남 아내 살해 후 암매장 한 50대
  • 6학용품→패딩→따릉이… 바늘도둑서 소도둑 된 아이들
  • 7대부분 사람들이 잘못 알고있는.. 알고나면 충격적인 사실 20가지
  • 8100만원 "아마존 대왕메기"를 밀웜에게 주었더니...머리통이ㅎㄷㄷ...
  • 9"음원퀸 또 해냈다" 아이유 '블루밍', 1위 올킬+차트 줄세우기
  • 10'1월의 신부' 한다감, 연상의 사업가와 백년가약→열일 행보도 ing
  • 11"안에 입으면 몰라요"…다시 북적이는 유니클로
  • 12"민식이법, 오래걸리지 않았으면"…부모의 간절한 호소
  • 13한국 과일을 처음 먹고 충격받은 외국인 모델들의 반응?!
  • 14축구를 하랬더니 몸 개그 찍는거 실화냐? '2019 K리그 뜻밖의 명장면'
  • 15소녀시대 서현, 제주 겨울 바람도 막지 못한 청순美
  • 16'겨울왕국2', 황홀+강렬한 태연의 '숨겨진 세상' MV 풀버전 공개
  • 17女화장실 들어가 10대 훔쳐본 60대…집행유예 왜?
  • 18'윤창호 비극' 해운대서 또 대낮 음주운전 사고
  • 19계단 한 번에 한칸vs두칸 오르기, 뭐가 이득일까?
  • 20의사들이 수능을 다시 본다면?
  • 21미달이·마수리·컴미…'그때 그 아이들' 어떻게 지낼까
  • 22손흥민·류현진은 어느 나라에 세금을 내야할까
  • 23'말 안 들어서' 3세 딸 때려 숨지게 한 20대 미혼모
  • 24"일찍 태어나길 잘했다?"…'아찔한' 수능 국어영역 40번
  • 25미술시간 유형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