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정 사건' 남윤국 변호사, 쏟아지는 비난에 블로그 댓글 차단

아시아경제

2019-08-14 11:37:41



[아시아경제 김가연 인턴기자] 전 남편을 살해한 후 시신을 훼손 및 유기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고유정(36)의 변론을 맡은 남윤국 변호사가 명예훼손 및 모욕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자 해당 게시글의 댓글 창을 닫았다.



남 변호사는 13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형사사건 변호와 관련한 입장'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남 변호사는 글을 통해 "변호사는 기본적인 인권을 옹호하고 사회정의를 실현함을 사명으로 하며, 그 사명에 따라 성실히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면서 "우리 헌법과 형사소송법은 피고인의 무죄추정 원칙을 천명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피고인에게 적용되는 원칙"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변호인으로서 현재 활동하고 있는 형사사건에 관해 많은 국민적 관심과 비판적 여론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그렇지만 언론에서 지금까지 보도된 바와 달리 그 사건에는 안타까운 진실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 변호사는 "저는 변호사로서 그 사명을 다해 피고인이 공정한 재판을 받고 그 재판 속에서 이 사건의 진실이 외면 받지 않도록 성실히 제 직무를 수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만일 이런 제 업무 수행을 방해하려는 어떤 불법적인 행위, 예를 들면 명예훼손, 모욕,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시도가 있다면 법률적 대응을 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글의 댓글을 통해 남 변호사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 삭제 전, 해당 게시물의 댓글은 3300여 개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얼마나 받았을까? 궁금하다. 사회적으로 큰 사건은 변호사 수임료도 이참에 다 공개해라. 국민들 알권리다", "사실확인 되지도 않은 것을 법정에서 주장하면 전 남편과 유족들의 명예와 수치는 누가 책임져야 되나", "돈에 눈먼 놈", "그렇게 안타까우면 국선변호사를 하셔야죠", "안타까운 진실이 있더라도 이번 사건이 인간으로 태어나 할 수 있는 행동이라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는 등의 비난을 쏟아냈다.



남 변호사는 글을 게시한지 하루만인 14일 오전께 해당 글의 댓글 기능을 차단했다.



한편 남 변호사는 지난 12일 제주지법에서 열린 고유정의 첫 재판에서 "피고인의 몸에 난 상처는 피해자로부터 강간 시도를 피하려는 과정에서 입은 것이다"라면서 피해자에 대해 "변태성욕자"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토리카드
지금과 똑같은 여돌들의 어릴 적 사진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미국에서만 판다는 악마의 과자
키 큰 사람들이 농구를 하는 걸까? 농구를 하면 키가 커지는 걸까?
어릴 때 로망이었던 이층침대 인테리어
[공감주의]집순이들이 외출하고 싶을 때
엄마라면 공감할 수 밖에 없는 일상들
큰 맘 먹고 산 공기청정기 더 많이 활용하는 방법
나만의 보금자리, 원룸 인테리어 추천
같은 시간을 해도 칼로리 소비가 높은 운동
내 월급 다 털어가는 건강 아이디어 상품들
실체를 알면 먹기 힘든 식품 속 원재료들
공감 잘하는 사람이 발라드를 잘 부르는 이유
밀당이 연애에 좋은 이유
귀찮지만 콧물을 계속 흘려야 하는 이유
몸 속 체온을 올리는 특급 비법
집에서 나는 묵은 냄새를 날려버리는 법
동승자가 이러면 정말 싫다! BEST5
매일 사용하는 칫솔 깨끗하게 하는 방법
[남자공감] 남자들 밥먹을 때 다 이럴걸?!
흔히 접하는 진통제, 안전하게 복용하는 방법 공유
배터리를 빠르게 충전하는 방법
이런 경우에는 산책이 건강을 더 악화 시킨다고?
잠이 부족하면 생기는 의외의 증상 3가지
남녀에게 호불호 갈리는 프로포즈 방법
귀찮지만 꼭 관리 해줘야하는 부위는?
커피를 마시면 단 음식이 땡기는 이유
잠 많이 자는 사람은 살이 안 찐다?
이모티콘으로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다고?!
우리가 먹지 말고 피부에 양보해야 하는 이유
피자 시키면 함께 오는 그것의 정체는 과연
인기콘텐츠
40대 女 -22kg 속성 다이어트!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콘텐츠 더보기
실시간 베스트
  • 1'500일의 썸머' 주이 디샤넬 근황…변함없는 방부제 미모
  • 2민경욱, 추미애 법무장관 기용에 "정부, 갈 데까지 갔다"
  • 3애플 웃돈 아람코 기업가치 '사상최대' 1.7조달러…빈살만 기대엔 못미쳐
  • 4'금요면탐정' 쫄깃X담백, 굴국수 맛의 비결은?(모닝와이드 3부)
  • 5미국 국무부 "이란 정부, 시위대 1000명 이상 살해"
  • 6[TEN PHOTO] AOA 혜정 '아침부터 안구정화'
  • 7[TD포토] 아스트로 차은우 '얼굴천재도 추운 오늘의 한파'
  • 8올리 '인형같은 모습'[엑's HD포토]
  • 9김재중, 亞투어 서울 공연 2분 만에 매진
  • 10'인간극장' 신화선, 대학 대신 취업 선택한 딸에 미안함 "가정형편 때문" [TV캡처]
  • 11"멋진 아빠 되고 싶었는데…" 강지환, 성폭행 혐의 오늘 1심 선고
  • 12'나쁜사랑' 신고은, 쇄골라인 드러낸 '세젤예' 근황
  • 13'속물들', 속물 민낯 드러내는 미술품..디테일의 재미
  • 14‘골목식당’ 백종원, 떡볶이집에 新메뉴 제안→완판...돈가스집과는 의견 충돌
  • 15고준희, '핑크페스타' MC 발탁...한류 패셔니스타 입증
  • 16'겨울왕국2' '포드 v 페라리' 디즈니 박스오피스 원투펀치
  • 17'연승 중단' 토트넘...英언론, "SON, 열심히 뛰었다...케인은 존재감 없어"
  • 18'나 혼자 산다' 남궁민X조병규, 하와이서 만난 이 조합..신작 첫 촬영 공개 [Oh!쎈 컷]
  • 19아이유·엑소, 가온차트 나란히 2관왕
  • 20손미나, ‘내가 가는 길이 꽃길이다’ 추천사 써준 유해진과 인연은?
  • 21진 생일에 대상 싹쓸이..'2019 MAMA' BTS의 BTS를 위한 BTS에 의한 (종합)[현장의 재구성]
  • 22박근혜 재수감, 알고 보니 극성 지지자들 때문
  • 23마동석→정해인 '시동', '강철비'·'신과함께' 흥행 이어갈까
  • 24경북 영천시 … 영천전투호국기념관, 호국명소로 각광
  • 25[포토] 김정은, 군 간부들과 함께 백두산 등정…리설주 동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