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음악앨범' 김고은 "연애할 때 솔직한 편, '밀당' 안 해"

아시아경제

[이이슬 연예기자]



배우 김고은이 연애할 때 감정에 솔직한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김고은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말했다.



이날 김고은은 “연애를 시작하면 솔직한 편이다.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고 말한다. ‘밀당’을 해본 적은 없다. 쌓아두지 않는 편이다. 만남에 최선을 다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가 시작되기 전에는 적극적으로는 못한다. 그런데 서로 시작을 하기로 하면 그 때부터는 솔직하게 표현할 건 표현한다”라며 “처음에는 이상하게 그때는 부끄럽다. 그러나 만남이 시작된다고 하면 부끄럽지 않다”고 전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멜로 영화다. 오는 28일 개봉.



이이슬 연예기자



사진=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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