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출마' 김의겸, 지역구 여론조사 1위…與, 김의겸 후보 자격 고심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4월 총선에서 군산 출마를 선언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이 당내 후보 적합도 조사와 총선 가상대결에서 모두 1위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고 있는 김 전 대변인에 대한 후보자 적격 여부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뉴스1 전북취재본부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 군산 선거구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 김 전 대변인은 44.4%로 신영대 전 청와대 행정관(35.2%)을 앞섰다.



김 전 대변인은 군산에서 재선한 김관영 바른미래당 의원과의 가상대결에서도 46.7% 대 21.7%를 보여 우세했다.



김 전 대변인은 Δ1선거구 42.2% Δ2선거구 46.4% Δ3선거구 41.6% Δ4선거구 55.1% 등 전 지역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다.



연령별로는 Δ19∼29세 44.0% Δ30∼39세 45.0% Δ40∼49세 54.1% Δ50∼59세 48.0% Δ60세 이상에서 43.2%의 지지를 얻었으며, 성별로는 Δ남성 47.8% Δ여성 45.7% 등의 지지를 얻었다.




그러나 민주당은 김 전 대변인의 4·15 총선 예비후보 적격 여부에 대해 결론 내지 못했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검증위)는 20일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진행한 전체회의에서 김 전 대변인을 계속 심사하기로 하고, 현장조사소위원회에 회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지난 14일 전체회의에서도 김 전 대변인의 적격 여부를 심사했으나 '부동산 논란과 관련한 소명 자료 제출이 필요하다'는 사유로 그를 계속심사 대상에 올렸다.



앞서 김 전 대변인은 지난해 3월 흑석동 재개발 구역 내 상가주택을 매입한 것을 놓고 부동산 투기 논란이 일자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김 전 대변인은 상가주택 매각 시세 차익을 모두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뉴스1 전북취재본부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가 2020년 1월15∼17일(3일간) 전라북도 군산 선거구 거주 만19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유선전화(2%)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98%)를 이용한 ARS 여론조사로 진행됐다.



지난해 12월말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주민등록 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표본크기는 전체 통화 1만1653명중 500명이 답변해 응답률은 4.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거관리위원회 예비후보에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과 일부 무소속 후보자는 지역활동 등을 평가해 조사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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