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주가 13% 상승‥美 증시 시총 10위 부상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 상승이 멈출줄을 모르고 있다.





CNBC 방송에 따르면 13일(현지시간) 테슬라의 주가는 전일 대비 13% 상승한 1755.9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정보제공업체 팩트셋에 따르면 이날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3800억달러나 불어나며 미 증시 시가총액 순위 10위권에 진입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달 29일 1000달러를 넘어선 후 1300달러 선에서 잠시 횡보했지만 이달 들어 2분기에 9만대의 차량을 출고했다는 발표후 다시 상승탄력이 확대됐고 1500달러대를 거쳐 이날 단숨에 1700달러선에 진입했다. 이날 장중에는 1794달러까지 상승해 1800달러대 진입도 가시화된 상태다.



테슬라 주가는 보름여 사이 70%, 이달들어 50% 이상 상승했고 연초대비 주가 상승률은 300%에 이른다.



CNBC는 테슬라가 이달말 발표할 실적을 통해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S&P500 지수 편입을 위한 조건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S&P500 지수에 편입될 경우 주요 기관투자자나 펀드들의 추가적인 매수세 유입이 유력하다.



워낙 주가가 가파르게 오르다 보니 우려도 커지고 있다. 베어 트랩 리포트의 래리 맥도널드는 테슬라 주가 상승의 이유는 기업 펀드멘틀이 아니라 S&P500 편입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테슬라가 S&P500 지수에 편입되면 상장지수펀드와 지수 추종 매수세가 유입되겠지만 단기성 투자자금들은 썰물같이 빠져 나갈 것"이라고 우려했다.



테슬라의 주가는 이미 애널리스트들의 주가 전망치 최상단도 돌파한 상황이다. 팩트셋에 따르면 가장 높은 테슬라 주가 전망치는 1525달러다. JP모건은 테슬라가 2025년까지 연간 100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했지만 목표가 제시액은 1500달러에 그치고 있다.






실시간 베스트
  • 1"휴가 때 연락하지 마세요" 휴가철 직장인 갈등,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2'택배 없는 날' 앞둔 택배기사, "부담과 걱정있지만 휴가가 절실했어..."
  • 3'KTX 회의실' 文대통령 "신속한 특별재난지역 지정…읍·면·동 단위도 검토"
  • 4포스트 말론 여자친구는 한국인 래퍼 멜로?…다정한 투샷 공개
  • 5집중 호우, 문화재 47건 훼손 "현장조사·응급조치 병행"
  • 6트럼프 "한일·대만 핵무장, 향후 두달 간 주요 논의 요점"...핵무장 용인?
  • 7관광·여행 등 특별업종 고용유지지원금 180일→240일로 연장
  • 8'뒷광고 실태 폭로' 홍사운드, 눈물 흘리며 "먹방 접겠다" 선언
  • 9'비밀의 숲 2', 넷플릭스 통해 전 세계 공개 "15일 서비스 시작"
  • 10정부 "여행·관광 8개업종, 고용지원금 기간 180→240일로 연장"
  • 11'은퇴' 이태임, 남편 구속→홀로 육아 중
  • 12김태균, (여자)아이들 외국인 멤버 발음 흉내 사과 "희화화 NO, 더 신중하겠다"
  • 13류준열, 전도연과 호흡할까 "'인간실격' 긍정 검토 중"
  • 14다니엘 린데만 "'비정상회담' 출연자, 인종차별주의 없어"
  • 15박선호, 10일 현역 입대…기초군사훈련 후 의장대로
  • 16대도서관, '뒷광고' 유튜버에 일침…"몇천만원 받고 숨기면 기만"
  • 17빙속 이승훈, 유튜브 채널서 공개사과 "물의를 일으킨 점 사과드린다"
  • 18김서형vs마다픽쳐스 연매협 상벌위行? "진정서 제출 아직"
  • 19 "김호중 전여친, 이미 결혼해서 딸이 둘"…미심쩍은 폭행 의혹
  • 20서산서 탈의실 여직원 환복 장면 불법 촬영한 직원 붙잡혀
  • 21'강철비2' 박스오피스 1위 수성…'다만악'과 치열한 접전 예고
  • 22 '동상이몽2' 김재우♥조유리, 생후2주만에 떠난 아들→PD "아픔 극복기 보여줄 것"
  • 23고령운전자 자진면허 반납, 주민센터에서 하루면 끝
  • 24신동근, 윤석열 발언에 "사실상 반정부투쟁 선언…文정부에 극언"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