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여자대학교는 자신의 학습 활동 및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학생성장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학교가 제시하는 정량화된 핵심역량 지표를 활용하여 자기주도적인 역량개발과 진로, 경력 등을 체계적으로 설계해 나갈 수 있다.
주기적인 자가진단 및 진단결과에 따라 맞춤형 학습·진로 프로그램을 제공 받으며, 교수·학습센터와 심리상담센터가 연결되어 있어 학습 멘토 또는 심리상담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파악이 가능해진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학생자문단은 오픈 이후에도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시스템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