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보라 기자] 극장가를 사로잡을 기상천외한 팩션 사극 ‘광대들: 풍문조작단’(감독 김주호, 제공 워너브러더스 픽쳐스, 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 영화사 심플렉스)이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을 보면 이날 오후 9시 10분을 기준으로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15.6%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기록한 14.2%를 꺾은 수치다.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차지한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전 세계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마저 제치며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조선 팔도를 무대로 풍문을 조작하고 민심을 흔드는 광대들이 권력의 실세 한명회에 발탁되어 세조에 대한 미담을 만들어내면서 역사를 뒤바꾸는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
조진웅과 연기 장인 손현주를 비롯해 박희순, 고창석, 최원영, 김슬기, 윤박, 김민석, 최귀화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은 물론, 역사적 사실에 기발한 상상력을 덧붙여 흥미롭게 그려낸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유쾌한 웃음과 풍성한 볼거리,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이제껏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팩션 사극으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