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다시 안재현 저격 '호텔 사진'공개.."법원에는 4장 제출"

OSEN

이혼 소송 중인 배우 구혜선(왼쪽)과 안재현(오른쪽). OSEN DB.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안재현과 이혼 소송 중인 구혜선이 다시 SNS 폭로전을 시작했다. 안재현과의 이혼 소송이 법원으로 넘어간 가운데, 앞서 언급했던 문제의 ‘호텔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안재현 저격에 나선 것.


구혜선은 11일 오후 자신의 SNS에 “’죽어야만 하는가요’ 원래 공개하려고 했던 자켓 사진입니다. 법원에는 총 4장을 제출하였습니다. (표기된 날짜는 음원 발표일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가운을 입고 앉아 있는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죽어야만 하는가요 2019’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죽어야만 하는가요’는 구혜선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자작곡이다.  


구혜선 SNS


특히 구혜선이 이 사진을 공개하면서 ‘법원에 4장 제출했다’라는 설명을 덧붙이며, 이 사진이 구혜선이 언급했던 ‘호텔 사진’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구혜선은 앞서 안재현의 외도를 주장하며 ‘호텔에서 야식을 먹고 있는 증거 사진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안재현 측은 “해당 사진은 결혼 전에 만났던 여자친구와 찍은 것으로 파악된다”라고 밝혔던 바다.


결국 안재현을 저격하는 듯한 사진 공개로 잠잠했던 구혜선의 폭로가 다시 시작된 셈이다.  


구혜선 SNS


구혜선은 앞서 지난달 1일 “마지막 인사를 하겠다”라면서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했었지만, 이 발언이 무색해질 정도로 SNS를 통한 근황 공개와 홍보에 열심히였다.



그러나 책 발간과 자작곡 발표, 그림 작업 등에 대한 홍보를 이어가던 구혜선이 문제의 ‘호텔 사진’으로 추측되는 사진의 일부분을 공개하며 다시 안재현 저격에 나선 것. ‘홍보 열일’에서 다시 안재현 저격으로 노선을 바꾼 구혜선이 계속해서 안재현에 대한 폭로를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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