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카지노 방문' 메디슨에 "정말 무례하다"

OSEN


[OSEN=우충원 기자] 부상으로 대표팀에 낙마한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이 카지노서 즐기는 모습이 나와 논란이 커지고 있다.  


더 선은 13일(한국시간) "메디슨이 그의 잉글랜드 대표팀 커리어에 도박을 하고 있다. 부상에서 명단에서 제외된 후, 레스터 카지노에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메디슨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지난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슨이 몸상태가 좋지 않아 프라하 원정을 떠날 수 없게 됐다"고 발표했다.  


문제는 경기였다. 잉글랜드는 체코와 경기서 1-2로 패했다. 중원에서 체코에 밀리며 어려움을 겪었고 아쉬운 결과를 맞이했다. 특히 잉글랜드는 10년 동안 이어왔던 주요 대회 예선전 무패 기록이 43경기에서 멈췄다.


더 선은 "메디슨은 정말 무례하다. 메디슨은 인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어딘가에 앉아서 시청하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다"고 강하게 질책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더 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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