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D-1' 엔플라잉, 미니 6집 '야호' 이승협 전곡 작업 참여[공식]

OSEN


[OSEN=김은애 기자] 밴드 엔플라잉(이승협 차훈 김재현 유회승)이 새 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엔플라잉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번째 미니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엔플라잉 멤버들이 각각 곡에 맞는 표정과 제스처로 신곡들을 표현하고 있다.  엔플라잉 특유의 자유분방한 모습들이 담겨 눈길을 끈다.



엔플라잉 6집 미니 앨범 타이틀은 ‘야호(夜好)’이다.  이번 앨범에는 리더 이승협의 자작 타이틀곡 ‘굿밤 (GOOD BAM)’을 포함해 총 다섯 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굿밤 (GOOD BAM)’은 트렌디하면서도 감성적인 느낌을 엔플라잉만의 색으로 담아 낸 곡이다.  선선한 가을 밤, 아쉬움에 쉽게 잠들지 못하는 청춘들의 모습을 그림처럼 그려냈다.



이 외에도 감미로운 신스(Synth)와 파워풀한 기타 사운드가 묘한 조화를 이루는 ‘Autumn Dream’, 고리타분한 어른들에게 통쾌한 일침을 날리는 ‘ㅈㅅ (Pardon?)’, 좋아하는 상대와 애매한 사이를 탈피하고 싶은 마음을 담은 ‘4242’를 비롯해 2019년 여름 단독콘서트에서 깜짝 공개한 신곡 ‘Sunset’이 담겼다.  특히 리더 이승협이 전곡 작업에 참여해 엔플라잉 만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엔플라잉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굿밤 (GOOD BAM)’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FNC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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