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케, 메시 이적가능성 언급 “축구에서 절대란 없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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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3, 바르셀로나)가 과연 원클럽맨으로 바르셀로나에서 은퇴할 수 있을까. 



메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메시는 바르셀로나 수뇌부의 행보에 불만을 드러내며 이적설이 쏟아져 나왔다. 또한 지난 2017년 재계약 당시 이번 여름 자유계약으로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전해지며 많은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메시는 “바르셀로나에 남고 싶다. 내가 떠날 거라면 바이아웃 비용을 계약서에 넣지 않았겠느냐”며 이적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메시에 대한 소문은 끊이지 않고 있다.  


바르셀로나 동료 피케는 “메시의 미래는 본인이 결정하는 것이다. 나는 메시가 우리와 함께 은퇴하면 좋겠다. 더 이상 말할 수 없다”고 전제를 했다.  


이어 피케는 “하지만 축구에서 절대란 없다”며 메시의 이적 가능성에 대해 일말의 가능성을 남겼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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