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닌더 TB 단장, ML 올해의 임원 선정...NYY 단장 2위

OSEN


[OSEN=손찬익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에릭 닌더 단장이 메이저리그 올해의 GM에 선정됐다고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이 12일(이하 한국시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탬파베이는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가운데 연봉 총액이 가장 적지만 구단 역대 두 번째로 많은 승수를 쌓았다. 또한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를 제압하며 디비전시리즈에 진출했다.  



또한 탬파베이는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 시한을 앞두고 피츠버그에 크리스 아처를 내주고 타일러 글래스노와 오스틴 미도우스를 영입해 전력 강화를 꾀했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찰리 모튼과 FA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  


에릭 닌더 단장은 구단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최고의 단장에 선정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브라이언 캐시먼 뉴욕 양키스 단장이 2위에 올랐고 빌리 빈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부사장과 데릭 팔비 미네소타 트윈스 야구 부문 사장이 공동 3위에 등극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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