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성 버렸다. .법적으로 완전 남남 [Oh!llywood]

OSEN / 박소영

2019-04-16 07:54:25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이혼했다.


[OSEN=박소영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전 남편 브래드 피트의 이름을 버렸다.  


15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법적으로 브래드 피트의 성을 제거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아이들은 졸리-피트 라는 성을 계속 쓸 전망이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는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미세스 스미스'를 함께 찍으며 눈이 맞았다.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하고 안젤리나 졸리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했다.  


뒤늦게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입양하거나 낳아 기른 매덕스, 팍스, 자하라, 실로, 비비안, 녹스 등 여섯 아이를 뒀다. 하지만 2016년 9월, 결혼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발표해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을 학대했다며 이혼 이유를 폭로했다. 결국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을 두고 법정 소송을 벌였다. 특히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가 아이들에게 접근하지 못하도록 법원에 호소하기도.


하지만 법원은 안젤리나 졸리에게 아빠 브래드 피트의 접근을 제한하면 아이들에게 해로울 것이라고 알렸다. 그럼에도 안젤리나 졸리는 브래드 피트를 철저히 막고 있으며 오히려 양육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안젤리나 졸리 측은 변호인을 통해 브래드 피트가 별거 이후 양육비를 한 푼도 안 줬다고 폭로했다. 래드 피트 측은 "안젤리나 졸리가 살고 있는 집 역시 800만 달러(약 89억)를 보탰다. 이번에 양육비 소송 서류를 낸 건 언론 보도를 조작하기 위한 수작이다"고 맹렬히 비난했다.  


그러던 두 사람이 최근 양육권 및 위자료에 합의하며 공식으로 이혼 소송을 끝냈다.  현재 여섯 자녀는 졸리가 LA에서 홀로 키우고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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