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어 인정" '어서와한국' 조쉬, ♥멕 밖에 모르는 '로맨티스트' 끝판왕 [어저께TV]

OSEN / 김수형


[OSEN=김수형 기자] 오빠 블레어도 인정한 멕과 조쉬의 달달한 모습과 달리, 케이틀린과 매튜는 극과극 모습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호주 커플들이 그려졌다.  


지난주 여자친구들에 이어 이번엔 남자친구들을 위한 여행이 시작됐다.  햇살이 포근한 아침, 케이틀린과 메튜가 사라졌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모닝산책을 즐기며 평온한 아침을 즐겼다.  


이어 네 사람이 모여 셔틀버스로 어디론가 이동했다. 바로 남이섬에 가기 위해서였다.  케이틀린과 조쉬는 지난 번에 못 갔던 아쉬움에 이번 여행에서는 꼭 함께 하기로 했다. 무엇보다 커플여행 코스로 유명한 곳이기에 네 사람은 기대에 찼다.  그러면서 "뜨거운 데이트섬, 아름답고 풍경도 좋은 커플들을 위한 섬"이라며 설레어 했다.  


어느덧 남이섬 입구 선착장에 도착했다. 특히 남이섬으로 들어가는 아찔한 교통수단인 집와이어를 보자마자 "오마이갓"이라며 입을 다물지 못 했다.  특히 고소공포증이 있는 케이틀린은 두려움에 불안해했다. 멕은 "남이섬으로 가는 이보다 더 좋은 교통수단은 없을 것"이라 했고, 케이틀린은 "그래, 잊지 못할 거다"며 용기를 냈다.  


드디어 집와이어를 타게 됐다. 들떠있는 친구들과 달리 케이틀린은 긴장했다.  극도의 긴장된 상태에서 출발, 막상 집와이어를 타자마자 메이틀린은 "이거 엄청 좋다"면서 노래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멋진 경치에 고소 공포증도 치유된 듯 보였다. 케이틀린은 "정말 경치가 좋다"면서 바로 고소공포증을 극복했다.  멕과 조쉬도 러보모드로 집와이어를 즐기며 도착했다. 게다가 짜릿한 체험이 담긴 사진도 기념으로 얻었다.  



멕은 "이제 남이섬을 탐험하자"면서 주위를 둘러봤다. 친구들을 가장 먼저 반기는 피톤치드 산책길에 "너무 아름답다"며 감탄했다.  커플들은 "단 둘이 있으니 완전 로맨틱, 왜 여기거 로맨틱 섬이라는지 알겠다"며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길을 함께 걸었다.  매튜는 바로 카메라를 꺼내 그림같은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로맨틱한 섬 투어가는 계속됐다. 곳곳에 사랑 가득한 포토타임이었다.  호주커플들은 "남이섬과 호주와 비슷한 곳이 있을까"라며 궁금, 이내 "브리즈번 보타닉 가든과 비슷, 자연을 느낄 수 있고 경관도 아름답다"라고 답했다.


이어 한국에서 자전거 여행에 기대감에 찼던 커플들은 2인용 커플 자전거를 처음 타게됐다.  로맨틱할 줄 알았던 자전거는 예상밖으로 요란한 데이트가 되어 웃음을 안겼다.  자전거를 타고 한적한 숲길을 달렸다. 산과 강의 아름다운 조화가 친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가슴 트이는 시원한 경관은 지켜보는 이들가지 시원하게 했다.  케이틀린은 "저 숲 속에 하루종일 있을 수 있겠다"고 했고, 매튜는 "색감이 살아있어, 한국은 정말 놀라운 곳"이라며 예상치 못한 자연의 모습에 감탄했다.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 더 특별한 순간이었다.  


이를 본 블레어 역시 "한국하면 도시 이미지, 뜻밖의 아름다운 자연적인 풍경을 더욱 감동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호주 커플들은 라이딩 후 소프트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유를 즐겼다. 이어 캐리커처 집을 발견했고, 귀여운 추억까지 남겼다. 셔틀 출발 시간 한 시간을 남기고 가까운 식당에 서둘러 들어갔다.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주문했다.  남자들은 "음식 먹자마자 바로 뛰어야된다"면서 강조했다.  그러면서도 "서울과 다른 면을 확실히 봤다, 너희가 좋아하고 즐기는 걸 함께해서 좋았다"며 여자친구들에게 고마운 인사를 전했다.  


이때, 돌아갈 시간이 30분 남았다. 점점 걱정이 앞서갔다. 게다가 버스타는 거리까지 가깝지 않았다.  음식을 받자마자 친구들은 초스피드로 음식을 흡입했다. 거의 마시듯이 음식을 흡입했다.  그 사이, 버스는 이미 정류장에 도착했다. 다행히 5분만에 음식을 모두 흡입하곤 서둘러 버스정류장으로 향했다. 다행히 5분을 남기고 배 탑승에 성공했다.  하지만 버스셔틀 시간을 맞춰야했다. 겨우 1분을 남기고 아슬아슬하게 버스를 탑승했다.  


당일치기 속성 여행을 마치고 다시 서울로 도착했다. 부지런히 알차게 즐긴 시간이었다.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친구들은 "오늘밤 데이트를 위해 예쁘게 꾸미자"면서 각각 커플만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바쁘게 꾸미는 여자친구들과 달리, 남자친구들은 게임하느라 바빴다. 케이틀린은 그런 메튜에게 "왜 안 꾸미고 있냐, 시간이 없다"고 지적했고, 10분 남기고서 매튜가 데이트룩을 골라 입었다.  



멕과 조쉬먼저 오붓한 데이트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서울에서 보내는 밤, 너랑 나 단둘이"라면서 기대감에 찼다. 조쉬는 철두철미하게 레스토랑 예약까지 마쳤다. 미리 데이트코스까지 짰다. 함께 있어 마냥 행복한 두 사람이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반포 한강대교의 무지개 분수였다. 사랑이 가득한 낭만적인 장소인 만큼 연인들로 가득한 로맨틱 파크였다.  


두 사람 역시 낭만적인 분위기에 취했다. 그러면서 "비현실적으로 예쁘다, 무지개같다'며 감탄했다.  조쉬는 멕의 사진을 찍으며 "너 정말 예쁘다"며 꿀이 뚝뚝 떨어졌다. 서로를 찍어주며 알콩달콩한 모습이었다. 멕은 "정말 로맨틱, 이런 걸 준비해줘서 고맙다"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메튜와 케이틀린도 목적지로 향했다. 메튜가 꼭 가고싶었던 쇼핑몰이었다.  낯선 한국에서 메튜가 든든하게 리드했다. 철저하게 준비해 처음 오는 길도 척척 찾았다.  바로 SNS에서 핫한 플레이스인 도서관에 도착했다. 바로 케이틀린을 위한 영상제작을 위해 장소를 선택한 것이다.  케이틀린은 "재즈바에 온 기분"이라며 도서관 한 복판에서 턴을 돌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매튜는 예술혼을 끌어올려 케이틀린의 사진을 카메라에 담았고 완벽한 영상을 완성했다.  



조쉬와 멕은 야경이 어우러즌 한 레스토랑을 찾았다.  전망 좋은 테이블에 앉은 두 사람은 "정말 예쁘다, 데이트의 질이 다르다"면서 행복이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블레어는 "이렇게 보니까 결혼해도 될 것 같아, 정말 잘 어울린다, 빨리 결혼해라"며 천생연분을 인정했다.  
 
두 사람은 "이제 결혼까지 세 달 남았다"고 했고, 조쉬는 "호주는 전통적으로 신부 될 사람의 아버지에게 먼저 결혼 승탁을 받아야해,  1대1로 승낙받은 것이 무릎 떨릴 정도로 긴장됐다"면서 "운 좋게도 아버님이 좋아해주셨다"고 말했다.  프러포즈하며 약혼이 성사됐고, 약혼 후 결혼준비하게 된 비화를 전했다.  서로를 향한 소중한 마음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할 두 사람을 모두가 축복했다.  


이와 달리, 케이틀린과 매튜는 차가운 분위기를 보였다.  처음 시작은 오붓한 데이트로 했으나, 분위기를 즐기는 케이틀린과 달리 매튜는 눈치없는 모습만 보였다.  급기야 동문서답을 하기로 했다. 이에 케이틀린이 일촉즉발 화가 폭발한 위기를 보였다.  


/ssu0818@osen.co.kr


[사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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