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부상으로 프랑스 대표팀 낙마...플레 대체 발탁
OSEN
[OSEN=이균재 기자] 프랑스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킬리안 음바페(파리 생제르맹)가 부상 덫에 걸렸다.
프랑스축구협회는 9일(이하 한국시간) 음바페가 부상으로 낙마해 알라산 플레(묀헨글라트바흐)를 대체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음바페는 부상으로 오는 12일 아이슬란드와, 15일 터키와 유로 2020 H조 조별리그 7~8차전에 불참할 예정이다.
음바페는 지난달 29일 보르도와 프랑스 리그1 8라운드서 후반 15분 교체 출격해 복귀전을 치렀지만 같은 부위에 문제를 겪어 6일 앙제와 리그 9라운드에 결장했다.
음바페는 프랑스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다. 유로 예선 4경기서 3골을 기록하며 프랑스가 2위에 오르는 데 크게 공헌했다. 음바페는 오는 19일 니스와 리그 10라운드서 복귀전을 조준한다.
음바페의 대체자는 묀헨글라트바흐의 공격수 플레다.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4골 4도움을 기록했다. 공격포인트 순위 공동 2위에 오르며 팀의 선두 질주의 일등공신으로 활약 중이다. /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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