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2’ 신민아 父, 김갑수 비자금 관리하는 은행장이었다. .이정재 진퇴양난

OSEN


[OSEN=강서정 기자] ‘보좌관2’에서 신민아의 아버지가 김갑수 비자금을 관리하는 은행장으로 밝혀졌다. 시청률은 4.7%를 나타내며 또다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유료가구전국기준)


지난 2일 방영된 JTBC 월화드라마 ‘보좌관: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시즌2’(극본 이대일, 연출 곽정환, 이하 보좌관2) 7회에서 이창진(유성주) 대표의 죽음으로 관련 수사가 중지됐다. 그의 사망 사건은 송희섭(김갑수)의 통제 하에 있는 대검찰청으로 이첩됐고, 부검도 없이 서둘러 자살로 마무리됐다. 이창진을 수사했던 최경철(정만식)은 내사를 받게 됐다.



비록 이창진이라는 끈은 끊어졌지만, 장태준은 송희섭과 성영기(고인범)의 비자금 추적을 멈추지 않았다. 그가 찾은 또 다른 끈은 바로 오원식(정웅인). 송희섭 최측근인 그가 비자금을 관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았기 때문이다. 그의 재산내역을 확인해보니 거액의 부동산과 부정한 주식 거래가 발견됐다. 송희섭의 비자금을 추적하기 어려운 무기명 채권으로 관리했고, 그중 일부를 몰래 현금화해 재산을 축적한 것. 장태준은 오원식에게 비자금 내역을 요구했고, 그렇지 않으면 불법 주식거래 사실을 언론에 알리겠다고 압박했다. “송희섭 장관이 선배 보호해줄 것 같습니까”라는 경고도 잊지 않았다.  


송희섭도 장태준의 뒤를 캐기 시작했다. 경찰대 동기이자 현 경찰청정보과장이 장태준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낸 것. 경찰정보유출로 장태준까지 검찰에 소환할 계획이었다. 여기에 조갑영(김홍파)의 공천권 비리를 은폐한 사실까지 엮으려 했다. 경찰청정보과장은 체포되기 전 장태준에게 서류 하나를 보냈다. 성영기 회장의 비자금 사건 때 관련자가 사망했던 사건 관련 자료였다. 사건 정황이 고석만(임원희) 보좌관의 그것과 유사하다는 점, 당시 담당 검사가 송희섭이었다는 점에서, 이들이 그의 죽음에 연관돼있다는 혐의가 더욱 짙어졌다. 장태준은 이 자료를 최경철에게 넘겼다.


경찰정보유출 건으로 검찰 소환 가능성이 높아지자 장태준과 강선영(신민아)은 오원식 자금 추적에 속도를 높였다. 의원실의 스파이, 정민철(박성준) 비서관을 색출한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윤혜원(이엘리야)이 덫을 놓아 중요 서류를 빼돌리려는 현장을 잡은 것. 그를 통해 오원식의 아내 차명계좌에서 송희섭의 비자금이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차명계좌가 있는 은행만 조사하면 드디어 송희섭의 자금 세탁 증거를 확보할 수 있는 순간이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혔으니, 그 은행의 은행장이 바로 강선영의 아버지라는 사실이었다. 이것이 알려지면 그녀의 정치 생명도 끝날 수 있었다.


한편 오원식의 행동에서 수상한 기운을 감지한 송희섭. 검찰에 전달하라는 조갑영 금품수수 증언 영상을 넘기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가 장태준과 내통했다는 사실을 눈치 챘다. 해외 도피를 준비하던 오원식을 출국 금지시켰고, 도주한 그의 뒤를 쫓았다. 장태준 역시 그를 추적했고, 그의 원룸에서 송희섭과 맞닥뜨렸다. “세상이 장관님 뜻대로 되진 않을 겁니다”라는 장태준에게 “한 발자국만 더 내딛으면 내 숨통이 끊어지는 게 아니라 강선영이 숨통부터 끊어질 거야”라며 비릿한 미소를 띠운 송희섭. 자신의 비자금을 관리하는 은행장이 강선영의 아버지란 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것. 


비자금의 실체를 밝힐 결정적 증거를 눈앞에 두고도 더 나아갈 수도, 그렇다고 물러날 수도 없는 진퇴양난에 빠진 장태준과 강선영은 어떤 선택을 내릴까. 또한, 도주중인 오원식은 이대로 송희섭의 희생양이 될까, 아니면 장태준을 도와 그를 잡는 미끼가 돼줄까. /kangsj@osen.co.kr


[사진] JTBC ‘보좌관2’ 방송 화면 캡처



스토리카드
르네상스 명화로 재탄생한 해외 셀럽들
유통기한 지난 약, 어떻게 버리시나요?
명화 속 인물들이 현실에 산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과일·채소 이름이 들어가는 순우리말은 어떤 것이 있을까?
똑! 소리 나는 과일 보관법 5가지
변기보다 더러운 물건 5가지
키 큰 사람들의 고충 모음
360kg의 빗물을 저장하는 5천 개의 물방울 샹들리에
세계2차대전 이후 75년만에 재회한 연인
동물을 위한 각 나라의 동물 보호법 5가지
설탕비가 내린다는 상하이의 솜사탕 커피
하노이에서 오토바이가 금지된 이유는?
전 세계의 아름다운 대사관 10곳
귀여움 끝판왕! 꽃 속에 사는 쥐
모든 여성의 몸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이것의 정체!
나도 혹시 번아웃? 번아웃 증상을 알아보자!
동물을 위한, 각 나라의 동물보호법 5가지
민트 초코는 누가 만들었을까?
우리가 몰랐던 런닝머신의 원래 용도
파인애플을 먹으면 왜 혓바닥이 아플까?
필리핀 학생들이 졸업하기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이것!
수박은 과일일까? 채소일까?
파티쉐가 만든 스위트한 디저트 왕국
사용 전과 후를 통해 보는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
말똥말똥 쉽게 잠들지 못하는 이유
파이만들기 끝판왕
폭풍성장한 '이 아이'의 근황
멸종위기에 직면한 컬러풀한 다람쥐
영업한 지 2000년 된 목욕탕
동물들이 거대해진 세상이 온다면?
핫포토
실시간 베스트
  • 1심상정, '조문거부' 사과에…"민주당 2중대 인정했나" 비판
  • 2이해찬, '박원순 의혹' 공식 사과…"책임 통감"
  • 3송혜교, 서경덕 교수와 美 대한인국민회 안내서 1만부 또 기증
  • 4'반도' 구교환♥이옥섭 감독, 7년째 열애중 '서로의 소울메이트'
  • 5블랙핑크, 20일째 1위 '난공불락'…뮤비 3억 뷰 눈앞
  • 6"9년째 선한 영향력" 송혜교, 서경덕과 LA에 韓안내서 1만부 또 기증.."응원격려 감사"
  • 7日, 방위백서 통해 또 '독도' 도발…외교부, 주한 日총괄공사 초치
  • 8'1박2일' 제작진 "라비 천안함 모자 모자이크, 브랜드 로고인 줄"
  • 9‘검언유착’인가 ‘권언유착’인가…수사심의위에서 1차 판가름
  • 10'당진 자매 살인사건' 술김에 범행?…범인 모습 담긴 블랙박스 보니
  • 11대법원 판결 앞둔 이재명…시도지사 지지도 '첫 1위'
  • 12日 홀린 '축구 요정' 이민아… "도쿄 올림픽에서 보고 싶다"
  • 13박원순 사망에 정치권 충격…여야 일정 취소, 상황 주시
  • 14박원순 장례식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러진다…13일 발인
  • 15WHO "코로나19, 실내서 공기 전염 가능성 있어…더 많은 연구 필요"
  • 16'비밀의 숲' 조승우·배두나, 대본 연습 현장 공개 "어제같이 찍었던 것처럼"
  • 17"16일째 1위"..'#살아있다' 164만↑ 동원..여성영화 '밤쉘' 2위
  • 18경기도, 휴가철 코로나 확산 '경고'…"휴가 나눠 가세요"
  • 19BJ 진워렌버핏 부천 한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 20검찰, Mnet ‘아이돌학교’ 제작진 2명 ‘업무방해·사기’ 혐의로 기소
  • 21'반도' 연상호X강동원X이정현, 오늘(9일) 韓 최초 블루룸 라이브 출격
  • 22샤이니 온유 말년 휴가 중, 20일 미복귀 제대
  • 23더콰이엇 "그 동안 감사했습니다!" 일리네어 끝인사..래퍼들 "사랑과 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