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한수:귀수편' 6일째 흥행 1위..'겨울왕국2' 예매율 52% 폭발 [美친box]

OSEN


[OSEN=하수정 기자] 영화 '신의 한 수: 귀수편'이 흥행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2'의 예매율이 52%를 돌파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신의 한 수: 귀수편'은 지난 12일 하루 1,185개 스크린에서 10만 5,218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누적관객수 130만 9,061명을 기록,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82년생 김지영'은 4만 3,843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26만 4,682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고.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는 3만 1,986명을 끌어모으며 누적관객수 213만 222명으로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날씨의 아이'는 9,213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53만 9,291명으로 박스오피스 4위, '닥터 슬립'은 5,517명을 동원하면서 누적 5만 7,784명으로 박스오피스 5위를 나타냈다.  



'신의 한 수: 귀수편'이 개봉 직후 6일째 정상을 고수하고 있는 상황에서, 막강한 경쟁작 '겨울왕국2'의 예매율이 50%를 넘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겨울왕국2'는 영진위 통합전산망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52.4%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도 16만 5,483명을 넘어섰다. 개봉 날짜가 일주일 가까이 남았지만, 압도적인 예매율을 기록하면서 전편에 이어 2편의 흥행 성적도 기대케했다. 2014년 개봉한 1편은 국내에서 천만 관객을 돌파해 '렛잇고' 신드롬을 몰고 오기도 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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