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감에 러브콜"..'컴백' 갓세븐, 막내 김상중 영입→GOT8 탄생(ft.막내 쭝이) [V라이브 종합]

OSEN

[사진] V앱 화면 캡처


[OSEN=이소담 기자] 그룹 갓세븐과 배우 김상중의 꿀조합이 아가새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갓세븐은 20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 컴백 스페셜 라이브 'SPINNING TOP : BETWEEN SECURITY & INSECURITY’ COMEBACK LIVE TALK(‘스피닝 탑 : 비트윈 시큐리티 & 인시큐리티’ 컴백 라이브 토크)에서 김상중과 컴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상중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서 갓세븐을 지원사격했다. 앞서 김상중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 사옥을 찾아 갓세븐을 만난 바 있다.


이날 갓세븐은 한국어, 영어, 태국어, 중국어, 일본어 등 글로벌하게 전세계 ‘아가새’들에게 인사했다. 이어 JB는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무게감이 느껴지는 신뢰의 아이콘이다”고, 진영은 “저희가 정말 존경하는 선배님이다”고 스페셜 게스트 김상중을 소개했다.


김상중은 “신세대와 쉰세대가 만났다. 세대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 기대된다. 여러분들에게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저 또한 여러분들에게 배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 같아 굉장히 기대가 된다”며 기대를 전했다. 멤버들은 역시 글로벌하게 5개 언어로 김상중을 글로벌 팬들에게 소개했다.


[사진] V앱 화면 캡처


진영은 “선배님이 출연하신 드라마가 얼마전에 끝났다. 굉장히 바쁘셨을 텐데 저희가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함께해주셨다”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유겸은 “저희 JB형이 ‘그알’ 덕후다. 성덕 아니겠나”라고 언급했다. 이에 JB는 “매우 인정한다. 자주 보는 시사 프로그램 중 하나다. 보다 보면 정말 너무 재밌다. 그렇게 TV로만 듣던 목소리를 들으니까 너무 신기하고 설렌다”며 설렘을 드러냈다.


김상중은 이날 갓세븐의 8번째 멤버가 됐다. 8명의 멤버들은 ‘갓에이트’라며 단체 인사를 선보였다. 이에 김상중은 능청맞게 “내일 안무 연습 몇시부터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낮 12시”라고 답했다. 김상중은 “내가 사실 나이가 많지만 가장 늦게 들어왔으니까 막내 아닌가. 막내 쭝이다”며 막내로서의 포부를 전했다.


갓세븐 멤버들은 “어디 가서 선배님과 친하다고 말해도 되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김상중은 “형님이랑 아주 친하라고 말하라”며 일곱 동생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V앱 화면 캡처


JB는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선배님을 뵙다 보니 진지한 분위기가 될 줄 알았는데 편하게 해주시고 재치도 넘치셔서 이런 흐름과 분위기가 물 흐르듯 재밌게 흘러가고 있는 것 같다”며 김상중의 매력을 전했다. 김상중은 “여러분들은 왜 저를 이 자리에 함께 하고 싶었냐"고 물었다. 이에 유겸은 “꼭 말씀드리고 싶었던 게 ‘신뢰의 아이콘’이지 않나. 말 한 마디에 힘이 있고 많은 분들의 믿음이 있으니까 그런 것도 느끼고 싶었고 선배님에게 인생 상담을 받고 싶었다. 저희도 미래에 대한 걱정이 있고 불안함을 이야기해보고 싶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진영은 “이번 앨범이 갓세븐이 느끼고 있는, 선배님한테는 정말 애기지만 6년차 때 느낄 수 있는 저희만의 불안감을 이번 앨범에 녹여 만들었다. 저희가 이야기하고 싶은 앨범을 만들었는데 어떻게 하면 시청자 분들과 팬분들에게 어떻게 신뢰감 있게 이야기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 신뢰감은 분명히 선배님이어서 혹시나 부탁드렸는데 흔쾌히 해주셔서 놀랐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이클립스(ECLIPSE)’는 JYP 수장 박진영 작사, DEFSOUL로 작사, 작곡을 하고 있는 리더 JB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곡. 자신감 있고 안정적이었던 상황이 흔들리기 시작하는 '어둠'의 순간들을 빛과 어둠의 대비로 표현했고 감정의 깊이를 퓨처 베이스 기반의 트렌디한 멜로디로 담아냈다. 이밖에 새 앨범에는 ‘1°’, ‘끝’, ‘TIME OUT(타임 아웃)’, ‘믿어줄래’, ‘’AGE(페이지)' 등 꽉찬 트랙이 담겼다. 전곡은 멤버들이 작곡과 작사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갓세븐의 아티스트적인 성장을 담아냈다.


갓세븐은 오는 6월 15일, 16일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9년 월드투어 'GOT7 2019 WORLD TOUR KEEP SPINNING(갓세븐 2019 월드 투어 킵 스피닝)'을 개최, 역대급 규모의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아시아, 북남미, 유럽 등 전 세계 17개 도시가 1차 투어 개최지로 공개된 가운데, 향후 규모와 범위를 확장할 것으로 보인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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