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 팬서' 시리즈 2편, 2022년 5월 6일 개봉 확정 "공들여 작업" [Oh!llywood]

OSEN


[OSEN=하수정 기자] '블랙 팬서'의 속편이 오는 2022년 5월 6일 개봉한다. 마블 측이 개봉일을 공식 발표하면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지난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는 '디즈니 D23 엑스포'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마블 스튜디오의 케빈 파이기 사장과 '블랙 팬서' 1편을 연출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등장해 속편에 대해 언급했다.  


우선, 개봉 날짜는 2022년 5월 6일이며, 케빈 파이기 사장은 최근 감독이 영화의 최종 스토리를 완성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알렸다. 이에 라이언 쿠글러 감독은 "영화가 잘 나올 수 있도록 공을 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블랙 팬서2'는 MCU의 페이즈4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감독을 비롯해 주연 배우들까지 대부분 흑인들로 이뤄져있다. 지난해 2월 개봉한 시리즈 1편은 13억 4,691만 달러(한화 약 1조 6,311억 원)의 수익을 벌어들여 전 세계 흥행 순위 11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디즈니 D23 엑스포'에서는 마동석이 출연하는 '이터널스'의 새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고, '미즈마블', '문나이트', '쉬헐크' 등을 새로운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공개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 hsjssu@osen.co.kr


[사진] '블랙 팬서' 시리즈 1편 포스터, 마블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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