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이터널스', 길가메시 슈트 입은 마동석 콘셉트 포토 '압도적' [★SHOT!]

OSEN


[OSEN=하수정 기자] 영화 '이터널스'의 새 콘셉트 포토가 공개된 가운데,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 캐릭터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8월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는 '디즈니 D23 엑스포'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마블의 새 히어로 무비 '이터널스' 주연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고, 안젤리나 졸리, 마동석, 리차드 매든, 쿠마일 난지아니, 로런 리들로프,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셀마 헤이엑 등이 무대에 올랐다.




특히 마동석은 안젤리나 졸리 옆에 자리잡아 존재감을 드러냈고, 그가 연기하는 길가메시의 새로운 콘셉트 포토가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오른쪽에서 4번째에 위치한 길가메시는 초록색과 황금색이 섞인 슈트를 비롯해 비주얼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렬한 이미지가 돋보였다.  
 
마동석이 맡은 길가메시는 '이터널스'의 주인공 캐릭터 10명 중 한 명으로, 육체적인 능력이 가장 센 캐릭터다. 현재 마동석은 영국에서 '이터널스'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020년 11월 6일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마블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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