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여현수→현영, 재무설계사·CEO까지 연예계 '찐' 수완가 총출동 [종합]

OSEN



[OSEN=연휘선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혹독한 '돈의 맛'을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돈의 맛'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현영, 조영구, 허경환, 여현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스' 게스트들은 4인4색 처절한 돈의 맛을 겪어본 인물들이었다. 먼저 조영구는 과거 연예계 대표 짠돌이라 불릴 정도로 절약정신이 강했지만 주식 투자로 15억 원을 잃은 바 있었다. 그는 현재 이삿짐 업계 1위 기업 전무로 승승장구해 새 인생을 살았다.  


그런 조영구에게 여전히 방송은 주요 수입원이었다. 이에 그는 "코로나19로 일이 없는 와중에도 지방 라디오를 찾아가서 섭외 요청 안 왔지만 출연시켜달라고 말하고 하고 온다"며 "조건이 딱 하나다. 제 노래 '야, 이사람아' 틀어달라고 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허경환 또한 연예계 대표 사업가 중 한 명이었다. 그는 11년째 닭가슴살 사업체를 운영하는 CEO로 지난해 연매출 180억 원을 달성, 올해 수익 200%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조영구가 이삿짐 회사 지분을 15% 갖고 있는 반면, 허경환은 사업체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어 더욱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여현수는 촉망받던 배우에서 재무설계사로 변신한 인물이었다. 여현수는 재무설계사가 된 이유에 대해 "아무래도 돈이다. 제가 배우 생활을 1999년도에 MBC 공채 탤런트로 시작했다. 군대 전역하고 제가 갈 수 있는 데가 좁아지더라. 상도 받아서 오디션을 불러주질 않더라. 그러다가 오디션에 괜찮은 분 오면 저는 뒷전이 됐다. 그러다 제가 결혼을 했고 둘째가 생겼는데 둘째를 안았는데 옆구리가 시린다는 느낌을 느꼈다. 얘들은 여현수의 딸로 태어났는데 불안정하게 살 수밖에 없겠다 생각했다. 바로 신문을 봤을 때 연봉 1위가 재무설계사라 바로 공부해서 시험을 보고 재무설계사 일을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금융 문맹률이 OECD에서 탑이다. 연예인들이 특히 돈 관리를 못한다. 다들 정석적인 대답이 '부모님이 관리해주신다'는 것인데 어린 아이돌 친구들에게 회사와 합심해서 교육을 해주고 싶다. 금융 상품을 파는 게 아니라 돈의 가치부터 어떻게 벌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를 자세히 알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여현수는 "저는 이제 봉준호 감독이 해외 영화 5편을 보증해도 안 한다. 저는 지금 일이 좋다"고 단언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 여현수가 인정하는 연예계 재테크 교과서적인 인물이 바로 현영이었다. 여현수는 현영이 과거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연금에 대해 말했던 것을 언급하며 해당 영상이 재무설계사들의 고객 교육 영상으로 활용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현재도 현영은 '재테크의 신'으로 불릴 만 했다. 여전히 연금 적금에 투자해 13개나 보유하고 있다는 것. 심지어 그는 이제 9살이 된 첫째 딸에게도 주식을 알려줬다.  


현영은 "아이랑 같이 화장품 모델을 했는데 아이 이름으로 모델료가 들어왔다. 그걸 아이 이름으로 주식을 만들어줬다. 핸드폰에 주식 시장 어플리케이션도 깔아줬다. 관리는 제가 하지만 아이에게 그 흐름을 알려주고 싶었다"며 "아이가 정말 장의 흐름을 보더라. '오늘은 우리나라 경기가 좋네요', '오늘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겠네요’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과 놀라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에 여현수는 "실제로 강연하면서 제일 많이 만나는 분들이 육아하는 엄마들이다. 엄마들이 조금씩 해서 아이에게 만들어주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아동수당이 나라에서 나온다. 그걸 아이를 위해 저축만 해줘도 아이를 위한 씨드머니를 만들어줄 수 있다"고 덧붙이며 재테크 팁을 전수했다.  


/ moanmie@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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