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타' 신유→박구윤, 현역7들이 뭉쳤다 "미스터트롯 TOP7 도전장" (ft.임영웅) [종합]

OSEN



[OSEN=김수형 기자] 신유부터 박구윤까지 현역들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2일인 오늘 방송된 TV조선 예능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 여름특집으로 트롯별들의 전쟁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들은 여름특집을 소개하면서 "오픈이래 가장 역대급 이벤트"라며 트롯 별들의 전쟁을 예고했다.  
고품격 트롯전쟁이 펼쳐질 것에 대해 탑7 멤버들도 "이 정도면 명절급"이라 인정할 정도였다.  


MC들은 "현역 트롯별이 뭉쳤다, 트롯맨 탑7에게 도전장을 내민 현역들"이라면서 7대7로 정면승부 전쟁을 소개하면서 "역사적인 무대다"라며 역대급 귀호강을 기대하게 했다.  


MC들은 "'미스터트롯' 이후 현재 신흥강자인 TOP7으로 무게중심이 바뀌었다"면서 홈그라운드인 탑7에게 도전장을 내민 첫번째 트롯별로 박구윤을 소개했다. 뚝심의 트롯인 박구윤이 히트곡 메들리로 화려하게 오프닝을 열었다. 현역의 관록은 트롯 전쟁을 즐기는 것이라며 여유로운 모습도 보였다.  


현역 잎사귀 박구윤에 이어 8년차 트롯트가수 박서진이 화려하게 등장했다. 김희재는 "95년생 동갑내기 내 친구"라며 반가워했다.  박서진은 특기인 장구쇼를 시작으로 무대를 찢어놓았다.


MC들은 "현역7, 모두가 반가워할 얼굴"이라면서 '미스터트롯' 출전했으나 탈락의 고배를 마신 가수 신성과 최현상, 소유찬을 소개했다.  제대로 칼을 갈고 나온 세 사람을 보며 미스터트롯 멤버들도 반갑게 포옹했다.  
MC들은 "오늘 대결하는 전쟁이다, 동창회 아니다"고 중재해 폭소를 안겼다.  


다음은 현역 13년차인 신유를 소개했다. 트롯계 왕자로 불리는 그의 등장에 멤버들은 "상상도 못했다"며 반가워했다.  신유는 데뷔곡은 '잠자는 소녀'란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 후 왕자가 증명한 트롯의 품격이라며 모두 환호했다.  


현역 마지막 트롯별로 무려 8년차 현역가수인 낭랑18세 장송호가 등장했다. 삐약이 정동원 잡으러 왔다면서 국민손자 정동원을 견제해 웃음을 안겼다.  


현역 완전체에 이어 미스터트롯도 "우리도 완전체다"라며 절도있는 '7' 동작으로 제압했다.  현역들은 "인사가 전부가 아니다"고 했으나 미스터트롯은 "인사가 90프로다"며 만만치 않은 입담을 보였다.  


이때, 신유는 임영웅에 대해 "가장 좋아하고 예뻐하는 동생, 드디어 빛을 본 후배, 선배로 정말 기쁘다"며 덕담을 전해 훈훈함을 전했다. 박서진과 임영웅도 절친인지 묻자 박서진은 "철저하게 비지니스 관계"라며 웃음을 전했고, 임영웅은 "사실 무명 때 많이 도와준 친구"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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