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의 꽃’ 이준기, 2년 만에 복귀 무색한 화제성 1위..또 인생캐 경신

OSEN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이준기가 7월 5주 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1위를 장식했다.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이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 그리고 명품 배우들의 열연으로 입소문을 타며 화제의 중심에 선 가운데, 주인공 이준기에 대한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0년 7월 5주 차 “드라마 검색 이슈 키워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이준기는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악의 꽃’에서 보여주는 명품 연기력과 심쿵 비주얼까지 2년 만에 드라마 복귀 사실이 무색할 정도로 ‘악의 꽃’ 속 이준기의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악의 꽃’ 역시 지난 6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2020년 7월 5주 차 “드라마 TV 검색 반응” 부문 2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리며 이준기와의 환상의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웰메이드 드라마와 명품 배우가 만났다”, “성공할 수밖에 없는 조합이다”와 같은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올 하반기를 물들일 ‘악의 꽃’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드러내기도.


‘악의 꽃’ 속 잔혹한 과거를 숨기기 위해 사랑을 연기한 남자 ‘백희성’으로 완벽 변신한 이준기는 최근 살인사건의 용의자 ‘도현수’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눈을 뗄 수 없는 극과 극 반전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극중 아내 차지원(문채원 분), 김무진(서현우 분)과 보여주는 케미까지 화제를 모으며 매회 알찬 재미를 안방극장에 선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서스펜스 멜로’라는 새로운 장르의 역사를 다시 쓰며 인생 캐릭터를 또 한 번 갱신했다는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는 배우 이준기. 연기면 연기, 액션이면 액션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악의 꽃’을 본인만의 장기로 가득 채우며 2020년 여름의 선물 같은 작품 ‘악의 꽃’을 완성해나가고 있는 그가 또 어떤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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