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YG 보석함 나온 'BOY' 12人의 당찬 구애.."맘을 열어줘" 글로벌 출사표 [퇴근길 신곡]

OSEN


[OSEN=심언경 기자] 드디어 YG의 보석함을 열고 나온 그룹 트레저(최현석 지훈 요시 준규 마시호 윤재혁 아사히 방예담 도영 하루토 박정우 소정환, TREASURE)가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고 나섰다.


트레저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더 퍼스트 스텝 : 챕터 원)'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BOY'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데뷔 타이틀곡 'BOY'는 강렬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사운드가 몰입을 극대화하는 노래로, 다이나믹한 곡 전개에 소년의 순수한 사랑을 직설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특히 "운명이었던 것처럼 yeah / 수많은 사람들 속 너만 보여 / I can make you happy / 난 꼭 너여야만 해 girl / 맘을 열어줘 / I just wanna be your boy" 등 사랑을 갈구하는 소년의 이야기를 꾸밈없이 담아낸 노랫말은 신인 트레저의 패기와 맞물려 더욱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BOY'는 공개 전부터 믿고 듣는 YG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기대를 모았다. 더블랙레이블 소속 R.Tee 프로듀서를 포함, Se.A, CHOICE37, HAE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최현석, 요시, 하루토가 랩 메이킹에 직접 참여해 팀 색깔을 확실히 한 것은 물론, 빛나는 실력을 입증한다.


YG가 24년간 데뷔시킨 가수 중 최다 인원 팀인 트레저의 'BOY' 퍼포먼스에도 관심이 쏠렸던 바. 총 12명의 멤버로 구성된 트레저는 다인원의 강점을 적극적으로 살린 군무와 '틴 크러시' 콘셉트를 녹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시장을 제대로 조준한다.



'BOY' 뮤직비디오 역시 역대급 스케일이다. 앞서 YG가 "트레저의 데뷔곡 뮤직비디오는 당사의 역대 신인 중 가장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다"고 밝힌 것과 같이, 감각적인 영상미와 화려한 그래픽 효과 등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렇듯 트레저는 'BOY'를 통해 믿고 듣는 그룹이자, 믿고 보는 그룹으로 자리매김할 각오다. 이들은 이미 'YG 보석함' 출신답게 데뷔도 전에 화려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예약 판매 4일 만에 첫 싱글 앨범 선주문량 총 17만 장을 돌파한 것. 이는 YG 역대 신인 앨범 중 최고 성적으로,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이날 오전 개최된 ‘THE FIRST STEP : CHAPTER ONE’ 발표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역사의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트레저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 트레저다. 첫 발걸음부터 심상치 않은 이들이 앞으로 만들어갈 기록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트레저는 오는 9일 SBS '인기가요'에서 첫 음악방송 데뷔 무대를 갖는다. 'THE FIRST STEP : CHAPTER ONE' 피지컬 음반은 오는 13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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