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홍수현, 신체나이 20대 건강한 삶..성시경 '최요비' 셰프 첫 도전[종합]

OSEN


[OSEN=선미경 기자] ‘온앤오프’ 홍수현의 건강한 일상이 공개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배우 홍수현의 일상이 공개됐다. 깔끔하게 정돈된 집에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건강한 삶을 살고 있었다.  



이날 홍수현은 ‘쉴 때 무엇을 하느냐?’는 질문에 “나는 사실 여행을 즐겨한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거의 못해서 집에서 쉬고 있었다. 드라마 촬영 하고”라고 답했다.  


홍수현은 깔끔한 집을 공개했다. 물건이 밖에 나와 있지 않고 깔끔하게 정리돼 있는 화이트 하우스였다. 홍수현은 “요즘 세대 너무 복잡하고 피곤하다. 물건까지 많고 복잡하면 머리가 복잡해지는 것 같아서 물건을 단순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홍수현의 아침은 법정스님의 책을 듣는 것으로 시작됐다. 홍수현은 아침을 먹으면서 법정스님의 책을 듣고 있었다. 식사를 마친 후에는 빠르게 씻고 운동을 하기 위해 나섰다. 홍수현은 환하게 웃으면서 운동에 열중했다. 자기 관리에도 철저한 모습이었다.


특히 홍수현은 신체나이 측정에도 나서 눈길을 끌었다. 홍수현은 신체나이 측정 결과 20대 초반의 나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기뻐했다.  


운동 후 홍수현은 드라마 의상 피팅에 나섰다. 2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에서 배우 역할을 맡아 시상식에 가는 장면 촬영을 위해 의상을 정해야 했던 것. 홍수현은 네 가지 드레스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며 여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집으로 돌아온 직접 요리를 해서 식사를 해결했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보고 레시피를 익혔고, 와인과 함께 식사를 하며 친구와 촬영한 브이로그를 봤다. 이후 홍수현은 친구가 생각났는지 발리에서 살고 있는 친구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친구는 홍수현을 반가워하면서 결혼을 언제 할 거냐고 재촉했다.


이에 홍수현은 “조금 더 좋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는 과정이다.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알아보겠다.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안 할 이유는 없다. 근데 제일 중요한 거는 내가 먼저 그런 좋은 사람이 돼야 하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홍수현은 “아무래도 여배우니까 도도하고 차갑고 그런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자. 지금 이 순간을 재미있고 즐겁게 사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성시경과 김동완의 이야기도 공개됐다. 김동완이 진행하고 있는 EBS 요리 프로그램에 성시경이 게스트로 출연하게 된 것. 성시경은 EBS 방문에 신나하면서 로비에 있는 펭수와 기념 사진을 찍었다. 또 뚝딱이를 만나서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성시경은 녹화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감으로 요리를 해온 그가 시청자들에게 요리 정보를 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에 부담을 느낀 것. 성시경은 직접 플레이팅 접시와 요리 도구, 재료를 고른 후 녹화를 준비하면서 레시피를 재차 확인했다.


그러나 막상 녹화가 시작되자 능숙하게 요리를 진행했다. 오히려 김동완이 오프닝부터 NG를 내 웃음을 줬다. 성시경과 김동완는 능숙하게 요리를 완성해냈고 성공적으로 녹화를 마칠 수 있었다. 이후 성시경은 김동완이 자신의 집으로 놀러와 함께 했다며 다음 이야기를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김민아는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집콕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매니저와 화상연결로 노래를 부르며 집콕 노래방을 즐겼고, 이후 뒤태 만들기를 위한 홈트레이닝을 시도하기도 했다. 특히 김민아는 학창시절 해봤다는 이소라의 다이어트 비디오를 따라하면서 홈트레이닝에 몰입해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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