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박주영 "FC서울서 최고 순간 만들고 싶다"

스타뉴스 / 심혜진 기자

2018-01-12 11:04:11

박주영./사진=FC서울
박주영./사진=FC서울



최근 FC서울과 재계약을 마무리한 박주영(33)이 스페인으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각오를 밝혔다.

박주영은 12일 구단을 통해 "한결같은 믿음을 보내준 구단과 팬들에 감사드린다"며 "개인 사정으로 조금 지체된 부분이 있었는데 우려하신 팬들께 죄송하고 어차피 그리고 당연히 더 오래 FC서울과 함께 한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밝혔다.

박주영은 "쉬면서 개인 운동을 해왔기에 몸 상태가 좋다"며 "전지훈련을 통해 완벽한 몸 상태를 만들어 시즌 초부터 정상 컨디션으로 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주영은 재계약과 함께 프로 생활을 시작한 곳에서 멋진 마무리까지 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자신에게 있어 FC서울이 갖는 의미에 대해 "FC서울은 대한민국 최고의 구단이고 여기에서 프로 생활을 할 수 있어 내게도 영광"이라며 "FC서울은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한국 축구를 이끌어나가는 구단이고 한 명의 선수로서 그 과정에 조금이라도 팀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내게는 큰 보람"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결과에 대해 아쉬움이 컸던 팬들에 그만큼의 보답을 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그는 "모든 축구팀에 영광만 있을 수는 없고 좋은 순간, 아쉬운 순간이 있지만 그 자체로 FC서울이 발전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며 "이제 다시 목표를 향해 앞만 보고 가다 보면 또 다른 영광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명예회복을 다짐했다.

박주영은 "감독님도 힘들고 어려운 부분이 있으실 것 같다"며 "팀에 변화가 많지만 분명 좋은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고, 모든 선수들이 감독님의 능력을 믿기에 잘 믿고 따르며 최선을 다 하면 팬들에게 선물할 또 다른 영광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며 FC서울 황선홍 감독을 향한 지지와 믿음도 드러냈다.

그는 "내가 여기까지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14년간 늘 응원을 보내고 힘이 돼주셨다"며 "어렸던 팬들도 다 컸고 이제는 인생을 함께 살아가는 느낌"며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했다.

박주영은 "FC서울과 만들어 나갈 영광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생각한다"며 "FC서울에서 함께 하는 시간 동안 좋았던 기억들은 물론 그 기억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최고의 순간을 팬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FC서울은 지난 10일 공식자료를 통해 "박주영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2005년 프로에 데뷔해 K리그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던 박주영은 화려했던 선수생활의 마무리 역시 그 시작이 있었던 FC서울에서 하기로 결심했다.

심혜진 기자 cherub0327@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토리카드
잠잘 때 옆에 핸드폰두고 자면 살찐다
지금까지 체중 측정을 잘못하고 있었다고?
기업에서 70%가량 인력이 부족하다고 느낀 나라
머리카락으로 내 건강진단하기
직장에서도 스트레스 관리하는 방법이 있다고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은 꼭 봐야할 방법
물 적게 마시면 큰일 나는 사람
비교가 안되는 진짜 꿈의 직장
흡연자라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미국 최고의 직장 1위는 어디일까?
새우가 바퀴벌레의 조상이라고?!
어려지고 싶을 때 팝콘을 먹으면 되는 이유!
좋아하는 연예인을 내 얼굴에 저장하는 방법
남자보다 더 남자같아?! 남장한 해외 연예인
드라이기를 잘못 사용했을 때의 위험성
남자들끼리 밥먹을 때 90%가 다 이렇다
여자들이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받는 순간 BEST5
왜 매운 음식 먹을 때 쿨피스를 먹는걸까?
모든걸 정리했지만 "그녀"는 놓을 수 없었다.
그들은 어떻게 30대를 받아들이고 있을까?
동화에 숨겨진 소름끼치는 진실
눈높은 남자들의 특징 5
한국인도 제일 많이 틀리는 표준어
피부를 망칠 수 있는 화장품 조합
재채기 할 때 눈물도 함께 나오는 놀라운 이유
절묘한 타이밍에 사진 찍혀 천사가 된 사람들
연인과 헤어지고 빨리 내 자리로 돌아가는 방법
뮤직비디오 아역으로 데뷔해 비주얼 깡패된 3인
내 최애가 성전환을 한다면?
댕댕이 있는 집에서 화장실가면 생기는일
인기콘텐츠
DB손해보험 운전자보험, 상담시 상품권 증정
40대女 주름 사라져! 최근 방송에도 나온 '이것'
금주 로또1등 예상번호 "1,26,29,..."

핫포토
실시간 베스트
  • 1그 때, 어떤 옷을 입고 있었니?
  • 2'연애의 맛 김종민♥' 황미나 누구? 미녀 기상캐스터
  • 3MLB.com "한국 추석날, 류현진이 모든 것을 했다"
  • 4폼페이오 "美·中 무역전쟁 우리가 이긴다"
  • 5올 추석 밥상 최고 메뉴?...문재인·김정은 남북정상회담
  • 6천상의 소리, 유튜브 900만 조회수! 제주소년 오연준의 바람의 빛깔
  • 7스타 작가들의 놀라운 과거 직업
  • 8유키스 동호 "성격 차로 합의이혼…아이 양육에 힘쓰겠다"
  • 9김문환, 프리허그 이벤트 마련.. "팬들의 사랑 보답하고파"
  • 10래리 핑크 블랙록 CEO "무역전쟁, 장기적으로 美에 피해" 경고
  • 11같은 민족, 다른 ‘산림용어’…남북 산림용어 통일작업 추진
  • 12이재용vs지코, 둘 중 최고 인싸는 누구? 평양행 전용기 안 대공개!
  • 13다른 사람 아냐? 할리우드 배우의 변신
  • 14개그우먼 박미선 측 "추돌사고 가해차량, 음주운전 아닌 딴짓 하다가 사고"
  • 15신지애, 세계골프역사박물관에 우승복 등 애장품 기증
  • 16달러, 파운드 강세 속에 하락...달러 인덱스 0.7%↓
  • 17조양호 16시간 조사 후 귀가…檢 구속영장 청구할까
  • 18천상의 소리, 유튜브 900만 조회수! 제주소년 오연준의 바람의 빛깔
  • 19핫한 운동선수의 여친들
  • 20'진짜사나이300' 블랙핑크 리사, 女 도전자 중 혼자만 '뽀송'…"땀이 안 나"
  • 212018 KBO 퓨처스리그 종료..북부 경찰 8년·남부 상무 7년 연속 우승
  • 22말레이시아 반부패위, 수천억 횡령 혐의 나집 전 총리 다시 체포
  • 23'미투 첫 실형' 이윤택 징역 6년 선고…"피해자들 더 용기 내길"
  • 24드디어 떴다! 여성 히어로 주연 '캡틴 마블' 예고편
  • 25집에서 세탁소처럼 깨끗하게 세탁하는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