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임, 비인두암 투병 끝 사망..끝없는 애도 물결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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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구본임 / 사진=페이스북
배우 구본임 / 사진=페이스북


배우 구본임이 비인두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가운데,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구본임은 지난 21일 비인두암으로 투병하던 중 사망했다. 향년 50세. 고인은 지난해 비인두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비인두암은 희귀병으로, 고인이 지난해 병을 발견하던 당시 이미 말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고인은 서울예술대 연극학과 출신으로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 연극 무대를 오가며 연기 활동을 펼쳤다.

구본임은 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로 얼굴을 알렸으며, '한강수타령', '식객', '판다양과 고슴도치' 등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작은 2015년 '맨도롱 또똣'이다. 또 구본임은 영화 고인은 영화 '마누라 죽이기', '선생 김봉두', '음란서생', '미녀는 괴로워' 등에 단역으로 출연한바 있다. 최근 연극 '블랙코미디', '허풍' 등의 무대에도 올랐다.

구본임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동료 배우들은 SNS등을 통해 구본임의 사망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대중들 역시 "고인을 명복을 빕니다"나는 글과 함께 구본임의 사망을 애도하고 있다.

한편 구본임의 빈소는 쉴낙원 인천 장례식장 12호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23일이다.

김미화 기자 letm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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