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리틀빅픽쳐스는 '사냥의 시간'이 제70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고 전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이다.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그리고 박해수 등이 출연했다.
영화 '파수꾼'으로 주목받은 윤성현 감독의 신작이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인 카를로 샤트리안은 "'사냥의 시간'은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관객들이 한 치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릴러이다.
윤성현 감독은 물론 훌륭한 배우들을 베를린에 초청하게 되어 굉장히 기대가 되고, 갈라 스크리닝 역시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사냥의 시간'은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으로는 한국 영화 최초로 초청된 것은 물론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20개국에서 선판매됐다.
'사냥의 시간'은 2월 개봉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