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9일 패션 매거진 '에스콰이어 3월호 커버를 장식한 정해인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정해인은 밝은 컬러의 의상과 가벼운 소재감을 가진 착장으로 봄의 기운을 물씬 풍기고 있다.
여기에 특유의 풋풋한 미소와 단정히 넘긴 머리, 날카로운 표정으로 화보에 생동감을 더했다.
특히 드라마 스케줄로 늦은 시간 시작된 촬영장에서 정해인은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며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정해인은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tvN 월화드라마 '반의반'에 대한 애착을 드러내기도 했다.
정해인은 "스타일리시한 분위기와 인공지능이라는 소재, 주제 의식에 끌렸다.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결핍, 그리고 사람과 사람 사이의 치유를 표현하려 한다고 생각한다"고 작품을 소개했다.
/사진제공=FNC엔터테인먼트
한편 정해인이 출연하는 '반의반'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머와 클래식 녹음 엔지니어가 빚어내는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유열의 음악앨범'으로 정해인과 인연을 맺은 이숙연 작가가 각본을 맡았다.
정해인과 채수빈, 이하나, 김성규 등의 배우가 호흡을 맞추며, 오는 3월 23일 오후 9시 첫 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윤성열 기자 bogo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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