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스 31점' OK저축은행, KEB하나에 85-82 역전승... 단독 4위로

스타뉴스 / 부천 김동영 기자

2018-12-06 21:07:39

골밑을 지배하며 팀 승리를 이끈 단타스. /사진=WKBL 제공
골밑을 지배하며 팀 승리를 이끈 단타스. /사진=WKBL 제공
수원 OK저축은행 읏샷이 부천 KEB하나은행을 잡고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가 됐다.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도 승리. 경기 내내 끌려갔지만, 막판 뒤집기에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KEB하나은행과 경기에서 4쿼터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85-82의 승리를 거뒀다.

이날 전까지 KEB하나와 3승 6패로 공동 4위였던 OK저축은행은 이 승리를 통해 단독 4위가 됐다. 3위 삼성생명(4승 5패)도 압박했다. 더불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KEB하나를 잡으며 기분 좋은 2연승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뒤졌지만, 마지막에 웃었다.

OK저축은행은 다미리스 단타스(26, 195cm)가 31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로 골밑을 지배했고, 구슬(24, 180cm)이 12점 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더했다. 안혜지(21, 164cm)가 결정적인 3점포를 꽂는 등 12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진안(22, 183cm)도 8점 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KEB하나는 김이슬(24, 172cm)이 16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강이슬(24, 180cm)이 15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만들었다. 샤이엔 파커(26, 193cm)도 3쿼터 막판 5반칙 퇴장으로 물러났지만, 1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올렸다. 고아라(30, 179cm)도 11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올렸다. 하지만 팀이 패하며 빛이 바랬다.

4쿼터 막판 역전 3점포를 성공시킨 안혜지. /사진=WKBL 제공
4쿼터 막판 역전 3점포를 성공시킨 안혜지. /사진=WKBL 제공
1쿼터 : 파커-강이슬 활약, KEB하나 우위

KEB하나 24 : OK저축은행 19

KEB하나 파커 8점 / 강이슬 6점 / 백지은 5점

OK저축은행 단타스 5점 4리바운드/ 조은주 5점


경기 시작 1분 43초가 흘러 OK저축은행 단타스의 자유투 1득점이 나왔고, KEB하나는 백지은의 중거리슛으로 2-1을 만들었다. 이후 OK 안혜지의 3점포가 터졌고, KEB하나는 백지은이 3점슛을 꽂았다. 파커가 속공을 성공시켜 7-4가 됐으나, OK는 단타스와 김소담의 2득점이 나와 4분 58초 남기고 8-7로 다시 1점 앞섰다.

계속 근접전이 펼쳐졌으나, KEB하나가 조금 더 힘을 냈다. 11-12로 뒤진 상황에서 강이슬이 좌중간 3점포를 성공시켰고, 상대 파울로 얻은 추가 자유투도 넣었다. 이어 파커의 골밑 득점으로 2분여 남기고 17-12가 됐다. OK도 추격했으나, 강이슬-파커-신지현 등의 득점을 통해 KEB하나가 24-19로 앞선 상태로 1쿼터가 끝났다.

2쿼터 : 달아난 KEB하나-간격 좁힌 OK저축은행

KEB하나 38 : OK저축은행 34

KEB하나 김이슬 6점 2리바운드 / 김단비 4점

OK저축은행 진안 6점 1리바운드 / 안혜지 3점 3리바운드


2쿼터도 KEB하나의 페이스였다. 이수연의 2득점 이후 OK저축은행 정선화에게 골밑 득점을, 구슬에게 자유투 2구를 내주며 26-23으로 쫓기기는 했다. 하지만 고아라의 자유투 1구와 김이슬의 연속 3점포 두 방이 터지며 순식간에 33-23, 10점 차로 달아났다.

OK저축은행도 추격에 나섰다. 안혜지의 3점포와 진안의 자유투 2구를 통해 28-34로 간격을 좁혔다. KEB하나가 김단비의 연속 4점을 앞세워 달아났지만, OK저축은행도 진안이 4점을 올리며 추격했다. 이에 KEB하나가 38-34로 앞선 상태로 전반이 마무리됐다.

좋은 활약을 선보인 구슬. /사진=WKBL 제공
좋은 활약을 선보인 구슬. /사진=WKBL 제공
3쿼터 : 김이슬 맹활약, KEB하나 9점 리드

KEB하나 61 : OK저축은행 52

KEB하나 김이슬 8점 / 강이슬 5점 / 이수연-파커 4점씩

OK저축은행 단타서 9점 / 구슬 6점


3쿼터 들어 OK저축은행이 힘을 냈다. 단타스가 날았다. 쿼터 첫 득점을 강이슬과 고아라에게 2점씩 내줬으나, 단타스가 4점을 올렸다. 다시 단타스가 자유투 2구와 골밑 득점을 만들며 42-44로 따라붙었다. KEB하나도 그냥 있지 않았다. 김이슬의 3점포와 강이슬의 3점슛이 연달아 터졌고, 50-42로 순식간에 달아났다.

OK저축은행은 구슬의 3점슛-진안의 2점-구슬의 3점슛이 연달아 나왔고, 50-53으로 다시 근접전 양상을 만들었다. KEB하나는 파커-이수연이 자유투 4개를 성공시켜 또 달아났다. 1분 30초 남기고 57-51. 변수가 생겼다. 43초 남기고 파커가 5반칙 퇴장을 당한 것. 김이슬의 쿼터 버저비터가 나와 KEB하나가 61-52로 앞선 상태로 3쿼터가 종료됐다.

4쿼터 : OK저축은행 뒤집기 성공... 짜릿한 역전승

OK저축은행 85 : KEB하나 82

OK저축은행 단타스 17점

KEB하나 김이슬 5점


OK저축은행이 다시 추격했다. 파커가 없는 골밑을 잘 공략하는 모습. 구슬의 골밑 득점과 한채진의 3점포, 단타스의 연속 8득점이 터졌고, 6분 52초 남기고 65-67로 바짝 따라붙었다. 여기서 KEB하나는 고아라가 페인트존에서 연속 4점을 만들었고, 강이슬도 2점을 더했다. 그러자 OK저축은행은 안혜지-정유진이 3점포를 꽂았고, 4분 남기고 73-73 동점이 됐다.

2분 45초 남기고 OK저축은행이 끝내 역전에 성공했다. 75-75 상황에서 안혜지가 우중간 3점슛을 폭발시켜 78-75가 됐다. 이어 단타스의 자유투 1구가 들어가 79-75로 앞섰다. 경기 막판 KEB하나가 김이슬의 3점포 등을 통해 82-83으로 1점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마지막 공격에서 턴오버를 범했고, 그대로 OK저축은행이 85-82로 웃었다.


부천=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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