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시트' 14일째 600만 돌파..올 여름 최고 흥행 돌풍

스타뉴스 / 전형화 기자

2019-08-13 08:38:31

이상근 감독과 임윤아 김지영 조정석 강기영 등이 '엑시트' 600만 돌파를 기념해 노란 고무장갑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CJ ENM
이상근 감독과 임윤아 김지영 조정석 강기영 등이 '엑시트' 600만 돌파를 기념해 노란 고무장갑을 끼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CJ ENM

이상근 감독의 '엑시트'가 14일째 600만명을 돌파하며 올 여름 최고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로 기록될 전망이다.

13일 CJ ENM은 '엑시트'가 이날 오전 누적 600만명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엑시트'는 3일째 100만, 4일째 200만, 6일째 300만, 8일째 400만, 11일째 5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3일 만에 600만명을 넘어섰다.

'엑시트'는 올 여름 한국영화 기대작 중 상대적으로 약체로 꼽혔다. 조정석 임윤아 주연에 신인감독 연출이라 '나랏말싸미' '사자' '봉오동전투' 등에 비해 개봉 전 선호도와 인지도가 가장 낮았다.

하지만 '엑시트'는 기자 시사 이후 입소문이 돌면서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를 강타,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엑시트'는 가족영화로 자리매김하면서 올 여름 일본 애니메이션에 올리던 가족 관객까지 흡수하면서 흥행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엑시트' 흥행 주역인 조정석, 임윤아, 김지영, 강기영, 이상근 감독은 600만 돌파를 감사하는 뜻으로 영화 속 재난탈출 소품인 고무장갑을 이용해 인증샷을 찍어 공개했다.

'봉오동 전투'와 치열한 1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엑시트'는 오는 14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홉스&쇼'와 경쟁에서도 뒷심을 발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전형화 기자 aoi@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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